[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태극전사 응원하러 러시아 가자!’ 

대한민국 대표 축구 전문 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가 2018년 6월 전세계를 뜨겁게 장식할 축제로 향한다.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응원하고, 러시아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와 21년 전통의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SBK투어-투어야가 함께 만든 브랜드 ‘축덕원정대’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200여 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유럽으로 날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을 직관했다.  

올 여름은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맞춰 ‘러시아 스페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러시아 모스크바을 기점으로 니즈니 노브고르드, 로스토프나도누, 카잔 등지를 방문해 직접 경기를 관전하고 붉은 함성을 함께 지른다. 

주요 일정은 6월 18일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조별예선 1차전, 23일에는 로스토프나도누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2차전, 27일 카잔에서 독일과 조별예선 3차전을 직접 관람하는데, 도시간 이동의 경우 열차, 버스를 이용해도 10시간 안팎이 소요되는 타사 상품과 달리 현지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 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1,2차전 관람, 2,3차전 관람, 전 경기 관람 등 패키지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축구 외에도 현지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둘러보는 일정이 가득하다.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크램린궁 등 유명관광지는 물론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아르바트 거리, 모스크바 국립대학,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블라드미르, 수즈달 등 문화와  예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모든 일정은 ㈜SBK투어-투어야의 전문 인솔자가 함께한다. 

모든 여행 참가자에게는 각종 여행 필수품 및 환율 우대권, 면세점 할인권, 축구 서적 등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풋볼리스트 혹은 투어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70-4938-2891로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