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2 목 17:41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해외축구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 37세에 라리가 베스트 선정
김정용 기자 | 승인 2018.05.25 15:08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37세 나이에 미드필더로서 맹활약 중인 호아킨 산체스가 ‘2017/2018 스페인라리가’ 베스트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25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AS’가 선정한 라리가 베스트일레븐이 발표됐다. 골키퍼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얀 오블락이 선정됐다. 수비수는 오드리오솔라(레알소시에다드), 제네 다코남(헤타페), 제라르 피케, 조르디 알바(이상 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레알베티스의 호아킨과 함께 다니 파레호, 곤살루 게데스(이상 발렌시아)가 선정됐다. 공격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가 뽑혔다.

11명에 들지 못한 선수로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루카스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 루카스 바스케스(레알마드리드), 스투아니(지로나), 제라르 모레노(에스파뇰), 로드리(비야레알)가 이름을 올렸다.

호아킨은 17명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다. 2017/2018시즌 4골 7도움으로 베티스 선수 중 세르히오 레온(11골 1도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핵심 선수였다. 호아킨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최다인 리그 35경기에 출장해 2,487분을 소화했다. 20대 후반부터 잔부상을 달고 살았으나 이번 시즌은 유독 건강했다. 출장 시간과 공격 기여도 모두 예년에 비해 수직 상승했다.

가장 자신 있는 포시연인 오른쪽 윙어로 나왔을 때 많은 골을 기록했고, 미드필더로 배치되면 도움을 많이 기록했다. 좌우 측면뿐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하며 베티스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베티스는 호아킨의 ‘회춘’에 힘입어 6위를 차지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2000/2001시즌 당시 세군다디비시온(2부) 소속이었던 베티스에서 호아킨이 데뷔했다. 팀의 승격과 상위권 진입을 이끌며 스페인 정상급 윙어로 이름을 떨친 호아킨은 2006년 베티스를 떠나 발렌시아, 말라가,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했다. 2015년 여름 친정팀 베티스로 돌아와 말년을 불태우고 있다.

호아킨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부차기에 실패한 선수로도 유명하다. 당시 한국 멤버들은 대부분 은퇴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김남일과 차두리는 코치, 안정환, 박지성, 이영표는 해설위원으로 참가한다. 반면 호아킨은 여전히 현역일뿐 아니라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 ‘AS’ 인터넷판 캡쳐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관련기사 icon‘축덕원정대’ 러시아 월드컵 원정대 모집...'다시 한번 대~한민국!' icon붉은악마, ‘러시아 월드컵 단체 원정 응원 없다’ icon[영상] '근본 갑' 이승우에게 월드컵 각오를 물었더니? icon[영상] 권창훈, 안타까운 부상 전 밝힌 월드컵에 대한 마음 icon[영상] 손흥민의 파트너 황희찬, 유럽에서 서형욱TV와 만났다! icon[영상] 기성용이 왜 캡틴인지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icon[최종엔트리] 모로코의 ‘아프리카 국내파’ 최강 공격수, 월드컵 경쟁력은? icon[월드컵] WC 최대 변수 VAR, 한국은 어떻게 대비하나 icon[대말많] 박주호 “두 포지션 다 생각…수월한 건 미드필더” icon[월드컵] ‘3백과 4백 다 되는’ 오반석, 구멍 난 수비진의 희망 icon레알 대 리버풀, UCL 역사상 가장 명예로운 결승전인 이유 icon[월드컵] 이청용의 두 가지 숙제, 경쟁과 분위기 주도 icon‘곧 리버풀 멤버’ 케이타, 이미 문자로 응원 중 icon[단독] 이근호, 선수 아닌 KBS해설로 러시아 간다 icon[풋볼리스트S] UCL FINAL | ① 레알, 불가능의 영역인 3연패가 보인다 icon[풋볼리스트S] UCL FINAL | ③ 37년만에 재격돌, 레알은 ‘복수’ 리버풀은 ‘어게인’ 외친다 icon[현장.1st] 파주 훈련 종료, 키워드는 부상 방지와 비밀 icon[대말많] 정우영 “이니에스타, 설마 했는데 오셨네요”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용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