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올 여름 파리생제르맹(PSG)와 결별설이 돌고 있는 라빈 퀴르자와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의 3개 빅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퀴르자와는 팀 내에서의 입지가 불분명하다. PSG도 처분을 원하고 있고, 선수 본인 역시 더 많은 출전 기회와 발전을 명분으로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측면 풀백 보강을 원하는 3개 팀이 나섰다. 프랑스 매체 ‘RMC’ 보도에 따르면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리미어리그의 팀들이 퀴르자와의 영입 효율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퀴르자와는 최근 에이전트를 교체해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 뿐만 아니라 일부 라리가 팀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지난 달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주목하고 있다고 알렸다. 퀴르자와는 공격력을 갖춘 풀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37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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