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바르샤 레전드 2연전 출전 확정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유럽 최고 명문 구단들의 레전드 매치와 A매치 그리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오는 9월 2일 올드트라포드를 시작으로 웸블리 그리고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유럽의 다양한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배낭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는 축구 전문 뉴스뿐만 아니라 관련 서적 출판, 축구 직업 교육 그리고 축구를 테마로 한 여행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국내 축구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오는 9월박지성의 참가가 확정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 최종전과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A매치 그리고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의 ‘북서부 더비’를 한 번에 둘러보는 배낭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잉글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한 번에 경험할 기회다.

이번 단체 배낭여행 상품은  9월 1일 출발해 12일에 돌아오는 10박 12일의 일정이다.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매치를 올드 트라포드에서 관전하고, 런던으로 이동해 ‘축구성지’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전을 관전한다. 이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의 EPL 더비 경기를 직관한다. 물론 리버풀의 홈 구장인 안필드, 첼시의 스탬포드브릿지, 토트넘홋스퍼의 화이트하트레인, 아스널의 에미레이츠스타디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축구를 테마로 한 단체 배낭여행이지만 현지의 문화도 엿본다. 대영박물관, 웨스트민스터사원, 버킹엄 궁전, 세계 7대 불가시의 ‘스톤헨지’, 바스, 코츠월드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풋볼리스트는 이미 지난 8월 맨유의 중국 프리시즌투어에 단체여행상품을 처음 출시해 호응을 얻었고, 지난 1, 2월에도 영국과 스페인으로 축구 테마의 단체 배낭여행을 실시한 바 있다. 투어야는 1995년 창립해 지난 21년간 유럽배낭여행만 고집해 온 전문가 집단이다. 지금까지 500여회 이상의 단체 배낭여행 팀을 전송한 바 있다. 투어야의 인솔자와 풋볼리스트의 기자가 동행한다. 축구 관련 일정을 함께하며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어야의 전문 인솔자는 각 도시별 도심 안내를 제공한다.

모든 여행 참가자에게는 각종 여행 필수품 및 환율 우대권 등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 홈페이지(http://www.footballis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70-4938-2891 이메일 footballist.tv@gmail.com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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