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AS모나코는 선수 이적과 재계약으로 바쁘다.
모나코는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첼시로 보냈다. 바카요코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하고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바카요코는 2014년 모나코에 합류했다. 그는 2016/2017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풀백 벵자망 멘디도 맨체스터시티 이적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많다. 측면 미드필더 토마 르마르는 아스널 구애를 받는 중이다. 구단은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했지만 킬리앙 음밥페도 파리생제르맹 제안을 받았다. 파비뉴도 여러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는다.
모나코는 이미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시티), 발레르 제르맹(올랭피크드마르세유), 나빌 디라르(페네르바체)를 떠나 보냈다. 지난 시즌 주전 선수 중 4명을 내보냈고 앞으로도 2~3명 정도 더 이적시킬 수 있다.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이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유리 틸레만스, 엘데르손, 아다마 트라오레, 디에고 베날리오, 데텐스 콩골로, 조르디 가스파르, 로니 로페스 등을 영입했다. 바스티아로 임대 보냈던 알랭 생-막시망도 다시 데려왔다.
잡은 선수는 확실히 잡았다. 팔카오, 지브릴 시디베 그리고 카밀 글리크와 재계약했다. 뼈대를 세울 선수는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모나코는 경험 있는 선수와 젊은 선수를 조합해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컵을 차지했다. 구단은 2016/2017시즌이 끝난 후 자르딤 감독과 재계약하며 2연패를 노리겠다고 했다. 모나코는 대거 선수를 교체하고 다시 한 번 우승컵을 향해 뛴다.
모나코는 오는 29일 모로코 탕지에에서 파리생제르맹과 ‘2017 트로페데샹피옹(슈퍼컵)’ 경기를 한다.
사진=AS모나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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