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첼시가 독일로 전화를 걸었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첼시가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스트라이커 오바메양 영입을 바란다고 보도했다. 2016/2017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를 대체할 공격수를 바란다.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추진하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내준 이후 다른 이들을 물색 중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오바메양을 1순위로 바라고 있다고 한다. 안드레아 벨로티와 알바로 모라타도 첼시가 지닌 영입 리스트에 있다.
#네마냐 마티치: 첼시를 떠날 준비를 마치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첼시 유니폼을 입자 네마냐 마티치는 이적을 준비한다. ‘더선’은 마치티가 첼시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마티치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아닌 다른 리그로 떠나길 바라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도 마티치에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고리 판 더 비엘: 크리스탈팰리스 이적?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는 크리스탈팰리스가 페네르바체에서 뛰는 측면 수비수 그레고리 판 더 비엘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측면 수비 강화를 노리고 있다. 판 더 비엘은 아약스와 파리생제르맹에서도 활약한 네덜란드 대표 선수다.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자네 부폰 백업으로 뛰어보지 않겠나?
‘미러’는 유벤투스가 아스널 소속으로 AS로마에서 두 시즌 동안 임대로 뛰었던 슈체스니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약 118억 원)로 추정했다. 유벤투스는 잔루이지 부폰이 곧 은퇴할 것으로 보고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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