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다비드 데 헤아: ‘내 이적설이 빠지면 서운하지!’

다비드 데 헤아와 레알마드리드 계약설이 또 나왔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데 헤아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735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를 바라는 팀으로는 레알마드리드를 지목했다.

 

#조 하트: 웨스트햄의 심장이 될까?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 웨스트햄이 며칠 내로 조 하트가 계약서에 사인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조 하트는 지난 2016/2017시즌 세리에A 토리노로 임대 이적했었다. 맨체스터시티로 복귀할 가능성은 적다. 웨스트햄은 조 하트를 영입해 뒷문 보강을 노린다.

 

#벵자망 멘디: 맨체스터시티 이적 근접

맨체스터시티가 몇 차례 시도 끝에 AS모나코 왼쪽 풀백인 벵자망 멘디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카이스포츠’는 파블로 사발레타 대체자를 찾는 맨체스터시티가 5000만 파운드 제의가 거절 당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AS모나코를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멘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국기 문양의 반바지를 입은 사진을 올린 뒤 ‘곧 만나(See you soon)’라는 캡션을 달기도 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LA생활은 어떨까?

다수의 유럽 매체는 LA갤럭시가 즐라탄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LA갤럭시는 즐라탄과 1년 단기 계약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즐라탄은 메이저리그사커(MLS)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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