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네이마르: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수 있을까? 네이마르를 둘러싼 소식은 흐름이 없다. 스페인 언론에서 PSG행 가능성을 제기했을 때 프랑스 언론은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았다. 최근 언론은 대체적으로 PSG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맞추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여전히 잔류를 외친다.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 피케는 자신의 트위터에 네이마르와 찍은 사진과 함께 “그는 남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네이마르 아버지 뜻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르투로 비달: 인터밀란이 5천만 유로 내놓나?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인터밀란이 바이에른뮌헨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이적료 5천만 유로(약 648억 원)에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인터밀란이 4~5년 정도 장기계약을 바란다고 했다.
#라자르 마르코비치: ‘새로운 팀을 찾으면 떠나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리버풀 에코’와 한 인터뷰에서 “라자르가 새로운 구단을 찾으면 협상을 하리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쇠렌센: 저 이제 은퇴합니다
선덜랜드, 애스턴빌라, 스토크시티에서 뛰었던 골키퍼 토마스 쇠렌센이 은퇴한다. 41세가 된 쇠렌센은 멜버른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 선언을 했다. 그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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