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올리비에 지루: 리옹과 마르세유 영입 맞대결
프랑스 최대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는 2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리옹과 올랭피크드마르세유가 올리비에 지루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두 팀은 아스널에서 매년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지루를 데려와 프랑스 정상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최근 프랑스 리그앙 구단도 자금력이 계속 좋아지고 있기에 지루 이적료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아스널이 지루를 이적시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바페팀비 고미스: 갈라타사라이와 3년 계약
바페팀비 고미스가 스완지시티를 떠나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갈라타사라이는 28일 고미스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고미스는 2016/2017시즌 올랭피크드마르세유로 임대됐었다.
#토마 르마르: 아스널이 이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아스널은 AS모나코 미드필더 토마 르마르를 노린다. 다수 프랑스 매체는 아스널이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르마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제시했던 3000만 유로(약 389억 원)보다 적어도 두 배는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파비오 보리니: AC밀란 이적 임박
파비오 보리니가 잉글랜드 생활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보리니는 AC밀란 이적에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 절차에 들어간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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