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아르센 벵거가 부릅니다. 아스널로 와~’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라카제트와 올리비에 지루를 트레이드하는 형식을 언급했지만, 이 매체는 아스널이 라카제트를 영입하기 위해 5천만~6천만 유로(약 636~763억 원)을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파울리뉴: 바르사가 나를 원한다고!
광저우헝다에서 뛰는 파울리뉴가 FC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부 에스포르치’와 한 인터뷰에서 “바르사와 내 에이전트 사이에 접촉이 있었다”라며 “나는 지금 내 삶과 경력에 만족한다.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라고 했다. 파울리뉴는 일단 바르사와 광저우헝다 간에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파엘 게레이루: 도르트문트에서 파리로?
일드프랑스 지역지인 ‘파리지앙’은 24일(이하 현지시간) 파리생제르맹이 보루시아도르트문트 풀백 하파엘 게레이루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16년 로리앙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던 게레이루를 측면 강화를 노리는 PSG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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