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맨유에 6-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펄펄 날았다.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이날 2골로 리그 6호골에 도달,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에 올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27분 손흥민을 벤 데이비스와 교체했다. 발군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체력 안배를 위한 교체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의 선택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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