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잭 윌셔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웨스트햄은 윌셔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윌셔는 올 시즌 카라바오컵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계속된 발목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지만 1년 앞서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
윌셔는 지난 2018년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웨스트햄에서 통산 19경기에 출전했다. 그 중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은 16경기에 출전했다. 두 시즌 넘는 기간이 있었지만 컨디션 회복에 실패했다.
윌셔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1군까지 올라섰다. 볼턴원더러스 임대 당시 이청용(울산현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볼턴이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일조했다. 이후 아스널의 주전 선수가 되어 10시즌 동안 활약한 바 있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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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