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홋스퍼) /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5호골을 터뜨렸다.

5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부터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 7분 맨유 수비에게 밀려 쓰러져 있던 해리 케인이 손흥민이 뛰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재빨리 스루 패스를 찔러줬다. 손흥민이 맨유 수비 배후로 달려들며 패스를 받았고, 다비드 데헤아 골키퍼가 막으러 나오자 살짝 찍어 찬 왼발 슛을 골문 구석에 찔러 넣었다.

전반 7분 현재 토트넘이 2-1로 앞서고 있다. 맨유의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토트넘의 탕귀 은돔벨레가 동점골을 넣은 뒤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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