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포그바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합류를 원한. 직접 뎀벨레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미러 따르면 포그바가 뎀벨레의 맨유 합류를 고대하고 있다. 뎀벨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설득 중이다. 맨유는 애초 제이든 산초(보루시아도르트문트) 영입을 원했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대체자로 뎀벨레를 찍었다.

뎀벨레는 지난 2017 바르사에 합류한 뒤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력과 별개로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태도로 말썽을 피웠다. 맨유는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뎀벨레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포그바가 직접 나서 에이전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그바는 뎀벨레에게 맨유에 합류 많은 경기에 출전할 있고 내년 여름 개최되는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프랑스 대표로 출전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뎀벨레 외에도 산초의 대체자로 루카 요비치(레알마드리드), 루카스 오캄포스(세비야) 여러 선수들을 고려 중이다. 맨유는 여름 도니 판더비크를 영입하는데 그쳐 이적시장 마감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려야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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