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이강인(발렌시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여름 이강인의 동료 페란 토레스를 발렌시아에서 영입했. 이제 타깃은 이강인이다.

스페인수페르데포르테 따르면 맨시티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 맨시티는 이강인 영입 협상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시즌부터 지속됐다. 출전 기회가 부족한 탓이었다.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발렌시아를 떠나려 했으나, 구단의 만류 속에 잔류했다.

시즌 여전히 경 출전이 부족하.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 계약이 만료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재계약에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지 않을 다가오는 1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가능성이 높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이적료를 챙기길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이적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이미 여름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켰다. 이강인의 발렌시아 현지에서 최고 유망주로 꼽혔다. 하지만 여전히 이강인을 주전으로 활용하진 않고 있다. 발렌시아로서도 선택을 내려야 할 시간이다.

이강인은 시즌 2020-2021 스페인라리가에서 5 선발 출전했고 3 교체 출전했다. 득점은 없지만 3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