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아스널이 황희찬과 레드불잘츠부르크에서 호흡을 맞췄던 소보슬라이 도미니크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리그 올해의 선수로 뽑힌 소보슬라이가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아스널이 소보슬라이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아스널은 소보슬라이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까지 지불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창의적인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 지난 여름 하우셈 아우아르(올랭피크리옹) 영입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이제 아르테타 감독은 시선을 소보슬라이로 돌렸다. 

하지만 아스널은 소보슬라이 영입을 위해서 RB라이프치히, 레알마드리드, AC밀란 등과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 

소보슬라이는 만 2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역시 13경기 5골 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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