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영국 ‘ESPN’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이들의 활약은 좋은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좋은 친구이자 서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직 승리만을 위해 경기에 임하고 서로에 대해 질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매우 빠른 선수다. 뒷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 반면 케인은 중원까지 내려와 공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정말 좋은 능력을 지닌 선수”라고 평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역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베일에게 어떤 압박도 줘선 안된다. 몇 년 전 베일의 활약과 비교해서도 안된다. 심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훈련 역시 차근차근 열심히 해나가고 있다”며 베일 감싸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올 시즌 폭발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토트넘의 공격력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이 절정에 달하며 토트넘이 상승세에 올라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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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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