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세르히오 라모스(레알마드리드)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 높은 연봉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전달했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PSG는 라모스에게 3년 계약, 연봉 2,000만 유로(약 263억 원)를 제안했다.
라모스와 레알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아직까지는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레알은 노장 수비수인 라모스에게 1년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반면 라모스는 2년 이상을 바라기 때문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PSG가 라모스에게 3년 계약을 제시, 고액 연봉까지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1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구단 레전드다. 통산 660경기 100골 40도움을 기록, 수비수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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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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