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결별 유력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8일(이하 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는 즐라탄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2016/2017시즌 맨유와 1+1 계약을 맺었다. 이 매체는 즐라탄이 +1 옵션을 쓰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가능성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 메시가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와 바르사 계약은 2018년까지다. 이 매체는 양측이 제계약에 원론적으로 동의했으며 곧 계약서에 사인하게 될 것이라고 썼다.

 

#발레르 제르맹: 모나코 떠나 마르세유로?

프랑스 최대 스포츠일간지 ‘레키프’는 8일 AS모나코 공격수 발레르 제르맹이 올랭피크드마르세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명가 재건을 꿈꾸는 마르세유가 모나코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한 제르맹에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아민 아리트: 샬케가 부른다

얼마 전 프랑스 U-20 대표팀과 함께 한국을 찾았던 낭트 미드필더 아민 아리트를 샬케가 노린다. ‘레키프’는 샬케가 정확한 패스와 수준급 개인기를 지닌 아리트를 영입하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아리트와 낭트 간 계약은 2020년까지다.

 

#파트릭 비에라: 생테티엔 감독 부임?

프랑스 명문 AS생테티엔이 뉴욕시티 감독인 파트릭 비에라를 지켜보고 있다. ‘레키프’는 8일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과 이별한 생테티엔이 다음 감독으로 비에라를 원한다고 밝혔다. 베르나르 카이아조 회장이 비에라를 강력하고 원하고 있다고 한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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