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앙토니 모데스트: 저도 중국 무대가 궁금합니다
분데스리가 쾰른에서 두 시즌 동안 40골을 넣었던 앙토니 모데스트가 중국슈퍼리그(CSL) 톈진췐젠 이적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최대 스포츠일간지 ‘레키프’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20억 원) 정도에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글라스 코스타: 유벤투스와 이적 합의?
‘레키프’는 15일 두글라스 코스타가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코스타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는데 동의했고, 양 구단은 이적료 4000만 유로(약 520억 원)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나빌 디라르: 모나코 떠나 페네르바체 이적
페네르바체는 15일 저녁 AS모나코 풀백 나빌 디라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페네르바체는 구단간 합의를 마쳤고, 디라르가 곧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루카스 포돌스키: 빗셀고베 ‘웰컴 폴디’ 행상 개최
빗셀고베는 루카스 포돌스키가 오는 7월 6일 고베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16일, 공식홈페이지에서 고베 공항에서 포돌스키를 맞이하는 ‘웰컴 폴디’ 행사에 참가할 팬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정리= 류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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