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마르코 베라티: ‘저 FC바르셀로나로 가고 싶습니다’

마르코 베라티는 목적지까지 밝히며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 프랑스 최대 스포츠일간지 ‘레키프’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베라티는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에 합류한 안테로 엔리케 단장에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조만간 PSG가 이에 관한 공식입장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로스 바클리: 토트넘과 아스널 사이?

다비 클라센이 에버턴 유니폼을 입자 로스 바클리가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복수 매체는 바클리가 아스널이나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날드 쿠만 에버턴 감독은 바클리를 지키려고 한다.

 

#안드레아 벨로티: 유럽이 갈망하는 스트라이커

2016/2017시즌 세리에A에서 26골을 터뜨린 안드레아 벨로티를 노리는 팀이 많다. ‘레키프’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AC밀란 그리고 파리생제르맹이 벨로티 영입을 바란다고 보도했다. 시니사 미하일로비치 토리노 감독은 벨로티가 “이탈리아 최고 스트라이커”라고 극찬한 바 있다.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은 ‘끈’을 놓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리버풀은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약 500억 원)를 책정해 AS로마에 내밀 예정이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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