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또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셀타비고전에 출전하지 못했다.레알마드리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셀타비고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5-2로 대승을 거뒀다. 레알마드리드는 셀타비고를 꺾고 개막 후 무패행진(3승 1무)을 이어갔고, 선두 자리도 지켰다. 카림 벤제마가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끈한 골 잔치가 펼쳤지만, 이날 경기에서 베일은 찾아볼 수 없었다. 베일은 최근 오른쪽 햄스트링에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손흥민의 전력 이탈이 토트넘홋스퍼에 큰 타격을 줄 거라고 우려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앞서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던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고, 선두 수성도 실패로 돌아갔다.손흥민은 이 경기에 결장했다. 종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첼시의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앞으로는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루카쿠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애스턴빌라와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첼시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는 전반 15분 마테오 코바시치의 킬 패스를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속도를 살려 쇄도한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애스턴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루카쿠가 선제골을 터뜨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를 매 경기 출전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야말로 완벽한 복귀전이었다.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터뜨렸고, 1-1로 팽팽하던 후반 17분에는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맨유도 호날두의 활약에 힘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이 리즈유나이티드전에서 발목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리버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즈유나이티드에 3-0 완승을 거뒀다. 리즈유나이티드를 꺾은 리버풀은 3위에 올랐고, 개막 후 치른 3승 1무로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전반 20분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5분 파비뉴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이후 상대 수비수 파스탈 스트라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로 이적한 황희찬이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를 채비를 마쳤다. 울버햄턴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황희찬의 EPL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황희찬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을 비롯해 웨스트햄유나이티드, 브라이튼 등 다수의 EPL 팀들이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표했지만, 가장 적극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A매치 기간에 종아리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크리스탈팰리스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EPL 20개 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개막 후 3전 전승을 기록한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선두 수성과 함께 4연승에 도전한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11일 “손흥민의 크리스탈팰리스전 출전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리오넬 메시의 이적 후 아구에로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맨체스터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아구에로는 지난 7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절친’ 메시가 이적을 설득했고, 메시와 같은 클럽 팀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던 아구에로는 고민 없이 바르셀로나행을 택했다. 하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맺지 못한 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나면서 아구에로는 당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아구에로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마음을 다잡고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은돔벨레는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누누 감독 체제에서 후보로 밀려나며 지난달 프리시즌에 가진 5번의 친선경기에 모두 결장했고, 은돔벨레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구단에 떠나고 싶단 뜻을 전달했다. 은돔벨레는 해리 케인, 손흥민과 비슷한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은돔벨레를 이적시키는 것이 현명선택이었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뉴캐슬유나이티드전에서 맨유 복귀전을 치르게 될 거라고 귀띔했다.맨유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맨유와 뉴캐슬의 경기에 스포트라이트가 향하고 있다. 이 경기가 호날두의 맨유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솔샤르 감독이 직접 호날두의 출격을 예고했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올 여름 방출 대상으로 분류돼있던 필리페 쿠티뉴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한 바르셀로나가 ‘쿠티뉴 딜레마’에 빠졌다.스페인 ‘아스’는 9일(현지시간) “쿠티뉴가 앞으로 10경기를 더 뛰면,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 2,000만 유로(약 277억 원)에 달하는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 100경기 출전 달성 시 추가금을 지불한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현재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90경기를 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지난 2017년 1억 2,000만 유로(약 1,60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팬들이 앙투안 그리즈만의 복귀 소식을 접한 뒤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회장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리즈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친정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년 만에 다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나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했다. 내가 가장 행복하게 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며 친정팀 복귀에 흡족해했다.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A매치 기간에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크리스탈팰리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채 한 템포 쉬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EPL 20개 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개막 후 3전 전승을 기록한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선두 수성과 함께 4연승에 도전한다.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9월 A매치 기간에 한국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레알마드리드가 바이에른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레알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난 뒤 공격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 카림 벤제마가 홀로 제몫을 다하고 있긴 하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던 ‘BBC 라인’이 해체되면서 타격이 상당했다. 부활을 다짐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는 차세대 축구 스타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와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을 동시에 영입해 새로운 갈락티코 시대를 열 채비를 하고 있다. 레반도프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친정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 복귀전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맨유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맨유와 뉴캐슬의 경기에 관심이 뜨겁다. 영국 현지에서는 이 경기가 호날두의 맨유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는 EPL 2위를 차지했다.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시티와 격차가 꽤 컸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과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더비카운티의 웨인 루니 감독이 맨유가 올 시즌 ‘호날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루니는 호날두의 친정팀 맨유 복귀를 반긴 인물 중 한명이다. 루니는 과거 맨유에서 5년간 호날두와 함께 뛴 바 있다. 이 기간에 맨유는 세 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고,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광으로 꼽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우승컵도 들어올렸다. 루니는 8일(현지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도르트문트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영국 ‘90min’은 8일(현지시간) “EPL 빅 클럽 4개 팀이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벨링엄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첼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리버풀이 벨링엄 영입을 노리고 있는 팀들”이라면서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내년 여름 벨링엄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로, 지난해 여름 버밍엄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윙어로 선정됐다.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EPL 무대에서 뛰고 있는 윙어를 각 항목 별로 분류해봤다”면서 실망스러운 선수, 과대평가된 선수, 과소평가된 선수, 시간이 필요한 선수, 월드클래스 선수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해 소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월드클래스 윙어로는 손흥민과 살라가 나란히 거론됐다. 이 매체는 “다른 분류에는 이견이 있을지 몰라도, 살라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엄격한 규정 때문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재영입이 무산됐다며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스페인 매체 ‘Esport3’은 8일(현지시간) “라포르타 회장은 네이마르가 최근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기 전까지는 네이마르도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라포르타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네이마르는 그동안 이적시장의 단골손님이었다. PSG 이적을 후회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바르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브라질 선수 8명이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자, EPL이 징계 철회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PL 팀들은 9월 A매치 기간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영국 정부가 정한 코로나19 적색 등급 국가에 한해 소속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했다. 적색 등급 국가에서 돌아온 선수들은 10일간 자가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하는데, 향후 경기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기 때문이다. 브라질 대표팀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맨체스터시티의 에데르송 모라이스, 가브리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