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토트넘의 ‘승리 부적’이라고 표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현지시간) 10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지난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10개의 이슈에는 손흥민도 포함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주목하면서 “토트넘의 승리 부적은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다”라고 주장했다.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6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9월 A매치 기간에는 종아리 근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타 팀으로의 이적보다는 바이에른뮌헨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지만, 최근 이적설의 단골손님이 됐다. 파리생제르맹(PSG), 레알마드리드 등 빅 클럽들이 레반도프스키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가 된 레반도프스키도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할 것이란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때마침 레반도프스키가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뮌헨에서 행복하지만 모든 가능성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하면서 계약서에 특별 조항을 포함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더 애슬레틱’은 4일(현지시간) “다니엘 레비 회장은 누누 감독과의 계약서에 올 시즌 계획한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경우 토트넘에 유리한 조항을 포함시켰다”면서 “토트넘은 누누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지만, 6위 안에 들지 못하면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8위에 올라있다. 현 순위가 유지될 경우 내년 여름 위약금 없이 누누 감독과 관계를 정리할 수 있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과거 레스터시티에서 우승 신화를 썼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왓퍼드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왓퍼드는 4일(이하 현지시간) “라니에리 감독이 왓퍼드 지휘봉을 잡는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라니에리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다”면서 “라니에리 감독은 빅 클럽들을 이끌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코파 이탈리아, 코파 델레이 등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며 라니에리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왓퍼드는 올 시즌 개막 후 2승 1무 4패를 기록해 현재 리그 15위에 올라있다. 2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원했다고 인정하며 PSG 구단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음바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레알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영입해 새로운 갈락티코 시대를 열겠단 계획을 세웠고, 지네딘 지단 감독을 우상으로 여겼던 음바페도 레알마드리드행에 긍정적이었다. 8월에는 PSG와 레알마드리드 사이에 협상 테이블도 차려졌다. 하지만 PSG가 레알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협상이 틀어져 음바페는 PSG에 남게 됐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쿠만 감독에게 세 번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미래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관계가 틀어졌고, 성적까지 부진한 까닭에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적으로 경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쿠만 감독의 경질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쿠만 감독에게 향후 세 번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만 감독이 계속해서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게 될 가능성도 열려있는 셈이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레알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정확한 원인 진단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레알마드리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파뇰을 상대로 한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레알마드리드는 8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레알소시에다드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선두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카림 벤제마 투톱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이 애스턴빌라전 승리가 좌절해있던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라며 의미를 부여했다.토트넘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빌라와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그에서 3연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었지만, 토트넘은 애스턴빌라전 승리 덕분에 연패를 끊어내고 분위기를 전환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에서는 플레이 방식이 그동안과 달랐다. 오늘 승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버풀전에서 심판 판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승점 1점씩 더하는 데 그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리버풀은 첼시에 선두 자리를 내줬으며, 맨시티는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섰다.맨시티가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시종일관 웃지 않았다. 심판 판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이 영국 현지 언론이 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BBC’는 4일(이하 한국시간) 축구분석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7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포함됐고, 황희찬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필 포든(맨체스터시티)과 함께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EPL 무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나란히 선정되며 겹경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레전드 구티가 바르셀로나 감독직 제안이 오면 흔쾌히 받아들이겠다고 농담 섞인 발언을 했다.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 주중 열린 벤피카전에서 0-3으로 충격패를 당한 뒤 쿠만 감독의 경질을 논의했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은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감독 교체를 서두르진 않을 생각이다. 차기 감독을 신중하게 물색한 뒤, 감독 교체 작업에 나서겠단 계획이다.바르셀로나는 차비 에르난데스를 비롯해 과거 라이프치히를 이끌었던 랑프 랑닉, 로베르토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내년 여름 킬리안 음바페가 팀을 떠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음바페를 대체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고, 이적이 끝내 무산됐지만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와 큰 틀에서 개인합의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2022년 여름에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여름에는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수의 프랑스 현지 언론은 음바페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최근 벤치에서 출전 불발에 대한시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던 도니 판 더 비크에게 경고성 멘트를 날렸다.맨유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비야레알을 상대로 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극적인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에서 판 더 비크는 활짝 웃지 못했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끝까지 벤치를 지켰기 때문이다. 이날 교체 명단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주중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해리 케인이 앞으로도 활약을 쭉 이어가주길 바라고 있다. 케인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슬로베니아 팀 NS무라와 가진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후반전 조커 투입돼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교체 투입된 지 9분 만에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31분과 후반 42분에 잇달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의 5-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실 케인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로 이적해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황희찬이 울버햄턴의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울버햄턴은 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카스토레 이달의 선수 후보로 총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을 비롯해 막시밀리안 킬란, 주앙 무티뉴, 호세 사, 넬슨 세메도가 주인공”이라면서“ 이들은 지난 한 달간 두각을 나타난 선수들로, 이달의 선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를만한 활약이다. 황희찬은 지난달 11일 왓포드전에서 데뷔전을 기록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가 감독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알사드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SPN’은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수뇌부 중 다수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상황을 분석했고, 벤피카전 패배 후에는 이사회를 열고 쿠만 감독의 경질을 논의했다”면서 “안드레아 피를로, 마르셀로 갈라도, 차비 에르난데스 등이 바르셀로나가 고려하고 있는 차기 감독 후보”라고 보도했다.차비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한솥밥을 먹었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메시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 네이마르와 함께 막강한 공격 라인을 구축하면서 그라운드 위에서 시너지 효과를 냈고, 경기장 밖에서도 자주 어울리며 친목을 다졌다.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소속팀을 달라졌지만, 두 선수는 이후에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스페인 ‘디 아리오 골’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첼시에서 웃지 못하고 있는 공격수 티모 베르너(첼시)가 벤치 신세가 계속되자 미래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 베르너는 지난해 여름 큰 기대를 받으며 첼시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많은 출전기회를 부여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교체출전 6회)에서 출전했지만 6골을 터뜨리는 데 그친 것이다. 첼시가 투자한 이적료를 생각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올 시즌 입지도 눈에 띄게 좁아졌다. 개막 후 리그 5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은 두 번에 그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올 시즌 에덴 아자르의 부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인내심이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1억 1,500만 유로(약 1,543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드림 클럽으로 알려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는 경우가 많았고,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교체출전 7회)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아자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게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을 논의하고, 신중하게 차기 감독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벤피카전 패배 후 바르셀로나에서 쿠만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경질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후안 라포르타 회장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쿠만 감독의 경질을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예견된 일이다. 쿠만 감독과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관계가 틀어졌다. 라포르타 회장이 “감독이 모든 힘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에 쿠만 감독이 공개적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