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훈련장에서 팀 내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울버햄턴원더러스전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토트넘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훈련 영상을 게재하면서 “웃음을 주는 손흥민의 미소”라는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공개된 영상에서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띠었다. 탕귀 은돔벨레 등 동료 선수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어깨동무를 하며 훈련장에 들어섰고, 작은 골대에 공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계약 만료가 1년밖에 남지 않은 폴 포그바(맨유)에게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맨유는 최근 재계약을 위해 포그바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포그바 측이 재계약 조건으로 50만 파운드(약 7억 7,000만 원)에 달하는 주급을 요구했는데, 맨유가 이를 선뜻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최근 포그바가 마음을 바꿔 맨유 잔류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솔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한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레알마드리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벤제마는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뛰게 될 것”이라며 벤제마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벤제마는 이제 레알마드리드에 없어선 안 될 선수다. 지난 2009년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한 벤제마는 13년 가까이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한때 스캔들에 휘말리며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최고의 공격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최근 프랑스 명문 팀 올랭피크마르세유와 연결됐지만, 이번 여름 올랭피크마르세유 이적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유럽 축구계 이적시장 사정에 밝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올랭피크마르세유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한국 스트라이커 황의조와 계약하기 위해 지롱댕보르도와 대화를 시작했다”라고 황의조의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황의조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36경기(교체출전 4회)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루카스 모우라가 동료 선수로서 해리 케인(토트넘)의 불투명한 거취가 걱정스러운 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토트넘 구단에 이적하겠단 뜻을 전달했고, 맨체스터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상에 선수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기도 했고, 이적료를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1억 원)까지 지불할 의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토트넘은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과거 토트넘홋스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해리 케인의 이적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토트넘 구단에 이적하겠단 뜻을 전달했고, 맨체스터시티가 케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1억 원)까지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물론 토트넘은 공격의 핵심인 케인을 쉽게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살라와의 재계약을 위해 파격적인 주급 인상도 검토 중이다.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누구보다 조용하게 보냈다.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하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영입 소식이 없다. 지난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지만, 리버풀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는 것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던 기존 선수들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소기의 성과도 있었다. 주전 골키퍼 알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의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바페 영입설에 레알마드리드 선수단도 들뜬 분위기다.음바페는 오는 2022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잔류와 이적을 두고 확실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음바페를 반드시 지켜야 할 선수로 분류한 PSG는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나섰지만, 음바페 측에서 답변을 보류해왔다. 음바페는 PSG 구단에 재계약을 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하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음바페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올 여름 맨체스터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가 토트넘홋스퍼와 연결됐지만, 해리 케인 협상에 이용당하길 원하지 않고 있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현지시간) “베르나르도 실바는 타 팀으로부터 적절한 제안을 받는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날 수 있는 상태”라면서 “베르나르도 실바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도 이번 주 맨체스터에 머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맨시티에 합류한 베르나르도 실바는 매 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맨시티가 우승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결장했던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아스널은 1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 결장했다”면서 “오바메양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고, 이번 주말 경기 전에 다시 검사를 받을 것이다. 라카제트는 여전히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는 그동안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어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기대했던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 상황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자,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영국 ‘텔레그라프’는 18일(현지시간) “케인과 레비 회장은 이적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면서 “케인의 측근에 따르면, 케인은 현재 레비 회장이 자신과 한 신사협정을 어겼다고 믿고 있다. 레비 회장이 맨시티의 연락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2019-2020시즌을 마친 뒤 레비 회장과 만나, 다음 시즌 팀이 기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아스널이 레알마드리드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이적료 합의를 마치고, 마르틴 외데고르(레알마드리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외데고르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외데고르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로 임대됐는데, EPL 첫 도전인데도 불구하고 리그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득점을 올리며 인상적인 출발을 했다. 외데고르가 선발로 나선 9경기 중 아스널이 패한 경기는 맨체스터시티전과 리버풀전 둘 뿐이었다.아스널은 일찌감치 외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지난 시즌 첼시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던 티모 베르너(첼시)가 오픈 트레이닝에서 첼시 팬으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영국 ‘가디언’은 18일(현지시간) “베르너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 도중 한 팬으로부터 ‘첼시에서 나가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개최해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장내 아나운서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아스널전 예상 스코어를 묻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한 팬이 마이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파리생제르맹(PSG)의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은 PSG에 남기로 결심했다. 음바페는 오는 2022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잔류와 이적을 두고 확실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음바페를 반드시 지켜야 할 선수로 분류한 PSG는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나섰지만, 음바페 측에서 답변을 보류해왔다. 음바페는 PSG 구단에 재계약을 할 의시가 없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레알마드리드로부터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자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가 방출 대상으로 여겨졌던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이 달던 등번호 10번도 제안한 상태다.스페인 ‘마르카’는 18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팀에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에는 쿠티뉴를 적극 활용해 리버풀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면서 “메시가 떠난 상황에서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쿠티뉴에게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쿠티뉴는 당초 방출대상으로 분류돼있었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벌써부터 아스널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스널이 본격적인 출발을 하기도 전에 위기를 맞았다.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만나 0-2 완패를 당한 것이다. 승격팀을 상대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자, 분노한 아스널 팬들은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스널도 구단 내부적으로 감독 경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레스터시티가 볼로냐의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나섰다. 레스터시티는 도미야스를 올 시즌 수비 보강을 위해 영입할 새로운 타깃으로 낙점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6일(현지시간) “레스터시티가 볼로냐의 수비수 도미야스 영입을 위해 나섰다”면서 “레스터시티는 지난 주 사우샘프턴으로부터 수비수 야니크 베스테르고르를 영입했다. 하지만 또다른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데, 그 선수가 바로 도미야스”라고 보도했다. 아비스파후쿠오카에서 프로로 데뷔한 도미야스는 지난 2018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리오넬 메시가 PSG 유니폼을 입고 뛸 데뷔전 시기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바르셀로나 원 클럽맨이었던 메시는 이번 여름 PSG로 이적했다. 6월 30일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고,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재정적 문제로 인해 바르셀로나 잔류가 무산됐다. 메시는 PSG로 이적했는데,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를 크게 의심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더 큰 충격을 안겨줬다.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겪은 아픔을 뒤로 하고, PSG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토트넘홋스퍼에 패한 맨체스터시티가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PS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토트넘이 케인을 향한 이적 제의에 귀 기울이지 않겠다고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서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까지는 2주 정도의 시간이 있다. 맨시티는 남은 기간 동안 케인에 대한 토트넘 구단의 생각을 시험해볼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16일 맨시티와 토트넘의 2021-2022 EPL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새 시즌 공격진 개편을 원하는 아스널의 협상 카드로 전락했다. 영국 ‘미러’는 16일(현지시간) “아스널은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공격진을 새롭게 개편하길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바메양과 라카제트가 활용될 것”이라면서 “바르셀로나 선수단 중 아스널이 원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를 이 협상에 포함시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그도 그럴 것이 아스널은 최근 최악의 위기에 놓였다. 지난 시즌 8위로 리그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