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알사드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 후보로 또다시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3일(현지시간) “차비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의 새 사령탑도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면서 “만약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할 경우, 차비 에르난데스가 쿠만 감독을 대체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쯤 되면 단골손님이다. 차비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해 1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후임으로 언급됐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손흥민을 극찬하면서 이번 주말 북런던 더비 선발 출전에 이견이 없다고 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자존심이 걸려있는 북런던 더비다. 같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인데,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최근 부진하고 있어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손흥민도 아스널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은 주중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1-2022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이강인과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구보 다케후사가 레알마드리드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마요르카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에 1-6으로 대패를 당했다. 아쉬운 부상 소식도 전해졌다. 구보 다케후사가 무릎 부상을 당해 전반전 45분만 소화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것이다. 구보 다케후사는 경기 초반에 카림 벤제마와 볼 경합을 하던 도중 무릎에 부상을 당했고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첼시의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인종차별 근절을 위해 소셜미디어 CEO가 선수들과 만나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인종차별은 축구계에서 무겁게 다루고 있는 이슈다. 하지만 그라운드 안팎으로 인종차별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다. 관중이 경기장 내에서 선수를 타깃으로 인종차별적 행위를 하는 것을 비롯해 이제는 소셜미디어(SNS) 상에서도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퍼붓는 팬들도 적잖다. 경기장 밖에서까지 인종차별에 시달려야 하는 선수들에겐 큰 스트레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올 여름 토트넘홋스퍼와 감독 선임 협상을 진행했던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보수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때문에 협상이 틀어졌다고 털어놓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감독 선임 작업을 위해 수많은 후보들과 접촉했다. 폰세카 감독도 그중 한명이다. AS로마 지휘봉을 내려놓은 폰세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을 원했고, 때마침 토트넘이 감독직을 제안했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덕분에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어머니가 호날두에게 스포르팅 리스본 이적을 간절하게 부탁한 사실이 알려졌다.호날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 맨유로 이적했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는 이번 여름 내내 축구계 큰 화두였다. 맨유 복귀설이 수차례 수면 위로 떠오르긴 했지만, 실제로 호날두의 맨유 복귀가 이뤄질 거라고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큰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합류한 호날두는 리그 2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지만 호날두의 어머니는 호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최근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이적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뮌헨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있지만, 이적설의 단골손님이 됐다. 최근 인터뷰에서 “바이에른뮌헨에서 행복하지만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나는 항상 새로운 언어,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한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일지, 아니면 은퇴 후일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된 것이다. 33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긴 하지만,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시티 등 빅 클럽들이 레반도프스키에게 꾸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22일(현지시간) “라포르타 회장이 과르디올라 감독을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를 이끈 경험이 있는데, 라포르타 회장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돌아와 팀을 지휘해주길 바란다”라고 보도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로날드 쿠만 감독과 관계가 틀어졌다. 라포르타 회장이 “감독이 모든 힘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이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를 제치고 2021년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할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전 세계를 통틀어 2021년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할 축구선수는 호날두”라고 발표했다.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호날두의 2021년 예상 수입은 총 1억 2,500만 달러(약 1,480억 원)에 달한다. 유벤투스와 맨유에서 받는 연봉 7,000만 달러(약 828억 원)와 후원금 5,500만 달러(약 651억 원)를 합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계획에서 배제됐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결국 에버턴을 떠나 카타르리그 소속 알라얀으로 이적했다. 알라얀은 22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로드리게스를 에버턴으로부터 영입했다. 로드리게스는 이제 알라얀 선수”라며 로드리게스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라얀은 과거 파리생제르맹(PSG)을 지휘했던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으로, 지난 시즌 카타르리그 3위에 올랐다.로드리게스의 이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여름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가 논란의 중심에 서며 이적 초반부터 잡음을 빚고 있다. 메시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올랭피크리옹과 가진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경기에서 논란이 중심에 섰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아치라프 하키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는데, 교체 대상이 됐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한 듯 메시는 벤치로 들어가는 도중 악수를 청한 포체티노 감독을 외면했다. 당시 메시는 포체티노 감독을 빤히 쳐다보며 불만족스럽단 표정을 지어보였고, 예상 밖의 상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해리 케인의 첼시전 태도를 지적하며 토트넘홋스퍼에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첼시에 덜미를 잡힌 토트넘은 리그에서 2연패 늪에 빠졌고, 승점 획득도 실패로 돌아갔다.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첼시전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도르트문트의 마츠 훔멜스가 팀 동료 에를링 홀란(도르트문트)의 놀라운 득점력에 감탄하며 혀를 내둘렀다.훔멜스는 20일(현지시간) 독일 ‘DAZN’과의 인터뷰에서 “홀란은 마치 득점 기계 같다”면서 “상대 골문을 향해 슈팅해 득점할 기회를 엿볼 때마다 홀란의 눈빛이 빛나더라. 나는 홀란이 향후 15년간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로 활약할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홀란의 골 결정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도 그럴 것이 홀란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이 최근 불거진 리오넬 메시(PSG)의 악수 거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PSG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경기에서 올랭피크리옹전에 2-1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6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PSG는 경기 종료 후 메시의 악수 거부 논란으로 잡음이 불거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교체 결정이 화근이 됐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2선 중앙에 선발 출전했는데, 1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에버턴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가 결국 에버턴을 떠나 카타르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BBC’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로드리게스가 중동으로 둥지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카타르의 한 팀과 이적 가능성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면서 “로드리게스는 이적을 확정짓기 전에 해당 구단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카타르로 이동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의 여름 이적시장은 지난달 말에 이미 마감됐지만, 카타르 리그는 9월 30일까지 이적시장이 열려있기 때문이 이적이 가능하다. 로드리게스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토트넘홋스퍼의 첼시전 경기력이 실망스러웠다며 혹평을 했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가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첼시에 덜미를 잡힌 토트넘은 리그에서 2연패 늪에 빠졌고, 승점 획득도 실패로 돌아갔다.토트넘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첼시전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주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공격수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누구보다 조용하게 보냈다.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영입하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영입 소식이 없다. 지난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지만, 리버풀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는 것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기여했던 기존 선수들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하지만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에를링 홀란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9일(현지시간) “맨유가 올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는데도 불구하고, 홀란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맨유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홀란 영입전에 뛰어들 계획이며, 또 다른 빅 네임 영입인 홀란의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인 맨유는 호날두의 맨유 복귀까지 이뤄냈고, 그 덕분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로 이적한 뒤 부진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제이든 산초(맨유)를 감싸고 나섰다,산초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가 오랜 기간 산초 영입을 노렸고, 절대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던 도르트문트가 태도 변화를 보이며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적이 성사됐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7,740만 파운드(약 1,218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하지만 산초는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최근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경질설에도 두려울 것 없다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쿠만 감독은 최근 라포르타 회장과 관계가 급격하게 악화됐다. 쿠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라포르타 회장과 관계는 개선됐지만, 지난주 그가 한 발언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포르타 회장은 감독이 모든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말이 너무 많다”라며 개인적으로 나눠야 할 대화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한 것에 대해 불만을 내비쳤다.‘ESPN’은 19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