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경기 전 선수 심장 박동이 상승하는 것에 영감을 얻은 ‘애슬레틱스 Z.N.E. 펄스 (Athletics Z.N.E. Pulse)’ 컬렉션이 나온다.
아디다스는 21일 “‘애슬레틱스 Z.N.E. 펄스 (Athletics Z.N.E. Pulse)’ 컬렉션을 31일 출시한다”라며 “세계 각국 선수들과의 긴밀한 협력,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탄생한 애슬레틱스 Z.N.E. 펄스 컬렉션은 선수가 라커 룸을 떠나 경기장으로 향할 때, 기대감 속에서 심박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의 펄스(맥박)를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슬레틱스 Z.N.E. 펄스 컬렉션은 다양한 니트와 자카드 후디 디자인이 특징으로 경기 전후나 일상적으로 착용 가능하다. Z.N.E. 펄스 니트 후디는 통기성 있는 메리노 울 소재로 경기 전 열기가 올라올 때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감각적인 하트비트 니트 패턴 디자인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디다스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크리스티나 슈람(Christina Schramm)은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니팅(knitting) 기술은 최고의 편안함을 주는 스포츠웨어 제작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애슬레틱스 Z.N.E. 펄스 컬렉션은 기능적이고 혁신적인 원사 사용, 통기성이 있으면서도 밀착되어 있는 구조물 간의 연결, 이음새 없는 구조 등은 뛰어난 실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사 색상, 패턴, 구조, 표면 및 실루엣의 조합 등은 핏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데에도 탁월하다”고 말했다.
애슬레틱스 Z.N.E. 펄스는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BA선수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 미국 육상선수 토리 보위, 독일 테니스선수 안젤리크 케르버를 포함, 국내 선수로는 손흥민, 구자철, 백승호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또한 아디다스는 애슬레틱스 Z.N.E. 펄스 컬렉션 런칭과 FIFA 월드컵 진출 염원을 담아, “FIFA 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 북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FIFA 월드컵 진출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자신만의 #PULSE 제스처를 사진 댓글로 올리고 해당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른 후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Z.N.E. 펄스 니트 후드를 증정한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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