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아스널이 애스턴빌라에 잭 그릴리쉬(애스턴빌라) 영입에 대해 문의한 사실이 알려졌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의 대체자로 그릴리쉬를 염두에 두고 있다.

그릴리쉬는 애초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와 더불어 맨유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그릴리쉬에 대한 관심이 식어갔다. 이 가운데 아스널이 그릴리쉬 영입을 노리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이적시장 전문가 카베 솔레콜은 “맨유가 그릴리쉬 영입을 망설이고 있는 사이 아스널이 그릴리쉬를 낚아챌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스널은 팀 내 최고 주급자인 외질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고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다음 시즌 TOP4 진출을 위해 그릴리쉬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그릴리쉬 뿐만 아니라 외질의 대체자로 오르쿤 코쿠(페예노르트), 조나단 데이비드(KAA헨트)등을 노리고 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 10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애스턴빌라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