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2020/2021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공인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EPL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에 쓰일 공인구를 공개했다. 나이키는 8년간의 연구 끝에 ‘일관성’을 높인 새로운 공인구를 개발했다. 공이 불규칙하게 날아가는 것을 막으면서 슈팅, 크로스, 패스 등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공인구는 흰색 바탕에 검정색 나이키 로고가 그려져 있다. 공 표면에는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능선 형식의 무늬가 파여져 있는데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프리미어리그 로고와 ‘AerowSculpt+’라는 문구도 쓰여 있다.
EPL 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은 “가장 중요한 건 매번 원하는 곳에 공을 차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관성이 중요하다.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자신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며 새로운 공인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관련기사
- 당찬 포부 밝힌 베르너 “첼시의 새 시대 이끌고파”
- '유관중' 앞둔 K리그, '긴급 지침'으로 일부 구단 예매 연기...왜?
- "황희찬 있잖아" 주축 공격수 쉬크, 베르너 이탈에도 자신감
- 포이스, 지난 시즌 '67분' 뛰고도 토트넘 잔류 희망
- 그라시아 감독 “이강인의 팀 내 역할? 본인 하기 나름”
- 맨유, 골키퍼 분석 전문가 공개 모집...데 헤아 입지 흔들리나
- 비달 “절친 하메스 이적해라, 지단과 문제 있는 거 짜증나”
- “토트넘의 스타다” 손흥민, 평점 9점으로 시즌 평가 최고점
- 英 매체 “토트넘, 김민재 영입 위해 베이징과 접촉”
- 레알도 결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챔스 원정 '초비상'
- 케인, 이적 가능성 있는 스타플레이어 20인에 포함
- 수원FC, 홈팬 앞에서 'K리그 통산 100승 도전'
- K리그, 관중석 거리두기 강화…‘2좌석 또는 1미터 이상 떨어져야’
- [현장리뷰] 포항, 서울 5-1로 대파하고 FA컵 4강행
- FC서울 최용수 감독 “아무리 발악해도 부진이 안 끊겨”
- 페란 토레스, 맨시티 이적 근접…이강인의 입지는?
- 또 눈길 가는 무리뉴, ‘윙어’ 페리시치 영입에 관심
- 첼시, 케파 대체자로 딘 헨더슨 노린다…이적료는 850억 책정
- 아스널, ‘맨유 타깃’ 그릴리쉬 영입 추진…외질 대체자로 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