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수원FC가 올시즌 첫 유관중 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수원FC는 8월 1일(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와 맞붙는다.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수원(승점 25)과 최하위 안산(승점 9)의 대결이다.

K리그 통산 99승을 기록하고 있는 수원은 안산을 상대로 100승에 도전한다. 승강제가 도입된 지난 2013년 프로구단으로 전환한 수원은 K리그1과 K리그2에서 각각 10승과 87승, 승강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거뒀다.

올시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르다가 제한적 유관중으로 전환되는 첫 경기인 만큼 수원 입장에선 뜻 깊은 도전이다. 수원은 홈팬 앞에서 선두 굳히기와 함께 K리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사진=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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