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과 이별하는 아드리앙 라비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아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2018/2019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획득하는 라비오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맨체스터시티 이적 가능성이 큰 로드리 대체자로 라비오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는 로드리를 지키고 싶지만 맨체스터시티가 지닌 압도적인 자금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대체자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 중에서 라비오에게도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이르다. 라비오는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도 라비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오는 신장이 188cm인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과 수비에 걸쳐 좋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큰 신장에도 빠른 발을 지니고 있고 골 결정력도 좋은 편이다. 라비오는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5경기를 뛰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 데샹, 맨시티 라포르트 아닌 랑글레 선택한 이유? “침착하다”
- '포항 4연승 주역‘ 완델손, K리그1 12라운드 MVP 선정
- 포그바 지키기로 한 맨유, 다시 한 번 ‘주장’ 맡긴다
- '임창우 MVP' 알와흐다, ACL 16강 진출 파란
- 챔스 결승 암표 강력 단속...종신 처벌 '철퇴'
- 좋은 기억있는 페스카라, 이승우 세리에A 복귀를 꿈꾼다
- 리버풀 GK 지각변동...'터키 샛별' 자키르 영입 검토
- 카시야스 아내 카르보네로, 난소암으로 수술
- '그래도 맨유' 시즌 티켓 최단 시간 매진
- 포항, 25일 서울전은 ‘코요태와 함께’
- ‘K리그2 득점 2위’ 부산 이정협, 팬들에게 커피 500잔 쏜다
- 맨유, 2018/2019 시즌 부상 61회....EPL 1위
- ‘배바지 GK’ 키랄리, 은퇴 선언…43세로 현역 마감
- [ACL] 대구와 경남, 16강은 없어도 의미는 있었다
- [비엘스코 라이브] U20, 경계 1순위는 ‘호날두 후계자’ 조타
- [비엘스코 라이브] 정정용 감독 “체력 완성, 전술 완성시키면 시너지 효과 난다”
- ‘인테르 부임 유력’ 콘테의 첫 번째 선택은 루카쿠
- 카타르월드컵, 48개국 아닌 32개국으로...“충분한 시간 필요”
류청
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