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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고 신성’ 히찰리송, 쏟아지는 러브콜
김정용 기자 | 승인 2017.12.05 17:45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감독이 다음 시즌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선수들이 있다. ‘2017/2018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성 히찰리송도 그중 하나다.

히찰리송은 이번 시즌 브라질 구단 플루미넨세를 떠나 왓퍼드로 이적한 20세 유망주다. 올해 열린 남미 청소년 대회에 브라질 U-20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유럽 도전은 처음부터 성공적이었다. 개막전만 교체로 투입됐을뿐 이후 14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장해 왓퍼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역습 상황에서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어떻게든 성공시키는 모습이 일품이다.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르코 실바 왓퍼드 감독은 히찰리송의 거취에 대한 질문 세례를 받기 시작했다. 쏟아지는 이적설에 이어지는 현상이다. 실바 감독은 “구단이 결정할 일이다. 구단주가 최상의 선택을 할 것이다. 내겐 우리 팀 최고 선수들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은 잘 해주고 있고, 몇몇은 많이 발전했다. 다른 팀의 관심을 받는 것도 일상적인 일이다”라며 원론적인 대답으로 일관했다.

히찰리송을 가장 강하게 원하는 걸로 알려진 팀은 첼시, 토트넘홋스퍼다. 이르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이적 제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왓퍼드는 15라운드 현재 8위를 달리고 있어 최종 순위 17위에 그쳤던 지난 시즌보다 한결 나은 성적이 기대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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