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바라던 올랭피크드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은 디미트리 파예트가 개막전에서 부상 당해 최소 2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마르세유는 8일(이하 현지시간)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파예트가 최소 2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예트는 지난 6일 디종과 한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만 소화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이 끝난 뒤 교체됐다. 마르세유는 디종을 상대로 3골을 넣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마르세유는 중요한 시즌 초반을 파예트 없이 나야 한다. 파예트는 최소 3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마르세유는 오는 12일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이끄는 낭트와 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7일에는 NK돔잘레(슬로베니아)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한다. 파예트는 20일 앙제와 할 리그 3라운드까지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파예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마르세유에서 뛰었다. 2015년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으로 이적했고, 2017년 1월 다시 마르세유로 돌아왔다. 그는 2016/2017시즌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고 15경기에 출전해 4골과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사진=마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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