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국제이적동의서는 오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하는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 아미앵 경기에 결장한다.

 

지난 4일 PSG 유니폼을 처음 입고 기자회견에 나선 네이마르는 “나는 경기에 매우 목말라 있다.난 항상 뛰고 싶다. 만약 내가 내일 뛸 수 있다면, 시작할 준비는 모두 끝났다”라고 말했었다.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문제다. 양 측 모두 계약서에 사인하더라도 ITC가 완료되지 않으면 경기에나설 수 없다. 리그에 선수 등록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PSG는 4일 “3일 밤부터 프랑스 축구협회와 더불어 스페인 축구협회에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해달라고 요청했었다. 금요일 밤까지 ITC를 받아야 네이마르가 개막전에 뛸 수 있다”라고 말했었다.

 

‘레키프’ 등 현지 언론은 네이마르가 오는 13일에 하는 캉과의 2라운드 경기에는 뛸 수 있으리라 예상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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