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동국이 공격을, 조현우가 골키퍼를 맡는다.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나설 K리그 대표 선수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골키퍼로 조현우(대구)가 배치된다. 수비진은 홍철(수원), 발렌티노스(강원), 윤영선(울산), 이용(전북)이 맡는다. 미드필더로 오스마르(서울), 윤빛가람(상주), 김보경(울산)이 뛴다. 공격은 세징야(대구), 이동국(전북), 에델(성남)이 맡는다.

애초 오후 8시 킥오프가 예정돼 있던 경기는 당일 입국 지연과 교통체증으로 인해 유벤투스 선수단이 늦게 도착하면서 지연됐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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