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 (사)희망나눔 최강희 축구와 (주)더라커룸의 브랜드 나인티플러스가 유소년 축구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나인티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강희 축구교실과 맺은 후원 협약을 발표했다. 최강희 축구교실은 차별과 역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해 왔다. 나인티플러스는 ‘풋살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은평FS, 축구선수들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는 TNT풋볼클럽, 최강희 측구교실까지 나인티플러스가 후원하는 세 팀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라는 공통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후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나인티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강희 축구교실의 사회 환원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최강희 축구교실 초등 엘리트 팀에 의류와 용품을 일부 지원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프로구단과 비슷한 구성으로 필드 유니폼부터 트레이닝복, 기능성 컴프레션, 동계 패딩 조끼, 넥워머까지 축구에 필요한 의류와 용품을 팀에 맞는 디자인을 통해서 전사 맞춤으로 제작한다.
나인티플러스의 스포츠팀 전용 전사 맞춤 서비스인 '쇼유어팀(show your team)‘은 올해 동계 시즌 스포츠 팀에 필요한 모든 의류 라인업을 완성했다. 어떤 팀이든 나인티플러스 브랜드 하나만으로 모든 용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 라인업이 이번 후원협약에 적용됐다.
나인티플러스는 내년부터 축구와 풋살을 넘어 농구, 배구, 배드민턴, 사이클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포츠 팀에 맞춤 의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나인티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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