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네이마르는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파리생제르맹(PGS) 합류를 앞둔 네이마르는 2일(이하 현지시간) FC바르셀로나 훈련에 참여해 45분간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나왔다. 이후 행적은 묘연했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는 네이마르가 바로 포르투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포르투로 이동한 뒤 PSG 팀 닥터인 에릭 롤랑과 2016/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후 PSG 스태프가 된 막스웰을 만났다. 포르투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네이마르는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갔다.
그의 에이전트인 바그네르 히베이루는 이번 주 안에 네이마르가 프랑스 파리로 갈 거라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 언론은 네이마르가 목요일에 파리에 도착해서 금요일에 PSG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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