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뤄진다. 한 시즌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큰 이적은 운동장 밖에서 치열하게 전개된다. ‘풋볼리스트’는 여름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나온 이적설과 그 의미를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한다. <편집자주>
#다니 아우베스: 저 FA로 유벤투스를 떠납니다
다니 아우베스가 유벤투스를 떠난다. 주세페 마로타 유벤투스 CEO는 아우베스가 유벤투스와 결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아우베스와 유벤투스 계약은 2016/2017시즌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아우베스는 첼시와 맨체스터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저 바이에른 떠나지 않습니다
첼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관심을 받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레반도프스키는 2016/2017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데 팀과 감독이 도움을 주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했다. 그를 노리던 구단은 이 징후를 포착해 이적을 타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스카이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이적을 바라지 않는다. 다른 구단과 이적 논의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에무에 바카요코: 첼시에 근접
‘데일리 메일’은 첼시가 AS모나코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 이적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추정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05억 원)다.
#바페팀비 고미스: 갈라타사라이가 목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는 22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바페팀비 고미스 영입을 고대한다고 보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계속해서 고미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2~3가지 문제로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갈라타사라이는 어떻게든 고미스를 데려와 공격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리= 류청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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