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지소연 소속팀 첼시레이디스가 파리생제르맹(PSG)를 누르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노린다.

 

첼시는 한국시각으로 28일 새벽 프랑스 파리 장 부앙에서 PSG와 하는 UCL 8강 2차전에서 3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4강에 오른다.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를 한다.

 

지소연은 1차전에서 4-3-3 포메이션 중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52분간 활약했다. 지소연은 첼시 입단 이후에 계속해서 UCL 무대에 도전 중이다. 지난 시즌 준결승에 진출한 게 최고성적이다. 당시에는 볼프스부르크에 졌었다.

 

첼시는 4강에 오르면 볼프스부르크와 올랭피크리옹 승자와 맞붙는다. 1차전에서는 리옹이 볼프스부르크를 2-1로 꺾었다. 리옹은 지난 시즌 챔피언이다. 

 

UCL 결승전은 5월 1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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