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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지성, 평창 올림픽 ‘그리스 성화 채화' 참가...개최국 첫 주자 선정
김동환 기자 | 승인 2017.10.11 16:11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한국이 탄생시킨 최고의 스포츠 스타, ‘산소탱크’ 박지성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의 현장에 간다. 오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박지성은 개최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주자로 성화를 봉송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성화가 채화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 평창으로 향하는 올림픽 성화를 올림피아에서 채화한다.

올림픽 성화는 고대의 방식으로 태양광선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한다. 전통적으로 첫 봉송 주자는 그리스 출신의 스포츠이고, 두 번째 주자는 개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이 나선다.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박지성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수 많은 스포츠 스타 중 박지성이 첫 개최국 주자로 선정된 배경에는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 대회 경험, 유럽 현지를 포함한 세계적 인지도가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손을 거치는 올림픽 성화는 약 1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개막 100일 전인 11월 1일 국내로 들어와 인천에서 국내 봉송 일정을 시작한다. 올림픽 성화가 한국을 찾는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올림픽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11월1일부터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 예정이다. 2월 9일 개회식장에서 점화될 때까지 총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올림픽 정신을 나눈다. 

박지성은 교토퍼플상가, PSV아인트호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에서 현역 시절을 보냈고, 2000년시드니올림픽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에는 연령 제한 때문에 와일드카드차출을 추진했지만, 소속 팀을 이끌던 거스 히딩크 감독의 반대로 무산됐다. 은퇴 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맨유 글로벌 앰버서더, 아시아축구연맹(AFC) 사회공헌분과위원,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봉송을 마친 박지성은 오는 28일 국내에서 맨유 글로벌 앰버서더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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