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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선수 보호 위한 ‘팀 닥터 리플레이’ 도입
김동환 기자 | 승인 2017.08.11 11:36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17/2018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가 11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아스널과 레스터시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발족 25주년을 맞이해 몇 가지 변화를 도입한다. 다이빙 금지, 그라운드 디자인 금지 등의 이미 알려진 조항 외에 선수 보호를 위한 비디오 리플레이 제도를 도입한다. 

제도는 벤치에 앉은 각 팀의 팀닥터와 트레이너가 경기장 내에서 펼쳐지는 선수간의 충돌 등으로 인한 부상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비디오 리플레이를 즉각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시즌까지는 각 팀 관계자가 비디오 리플레이를 보기 위해서는 터널 구역(선수입장구역)까지 이동해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새 시즌 부터는 벤치에서도 팀의 의료 관계자가 확인해 빠르고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초기 오판을 막을 수 있게 됐다. .

한편 EPL은 K리그를 포함해 각국이 도입한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아직 도입하지 않고 있다. 2018/2019 시즌부터 도입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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