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은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만 고려하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영입만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영입만을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여름 이적 시장에서 7,000만 파운드(약 998억)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베른트 레노,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루카스 토레이라, 마테오 귀엥두지를 영입했다.에메리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완전 영입을 할 수 없다. 1월에는 임대 영입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아랍에미리트(UAE)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전력이 약한 바레인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해 개최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인도전에서는 알리 맙쿠트(29, 알자지라SC)의 활약으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했다.11일(한국시간) 새벽 1시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가진 UAE가 인도를 2-0으로 꺾었다. UAE는 승점 4점(1승 1무)으로 A조 1위로 올라섰다. 인도는 태국과 승점(3점)이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앞서 2위가 됐다.UAE는 바레인과의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다. 핵심 미드필더인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부상으로 빠졌고, 전체적인 팀 컨디션이 나빴다. 반면 인도는 태국전에서 4-1로 대승을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아시안컵에서 55년 만의 승리를 거둔 인도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두 번째 이변을 노린다.인도와 UAE는 11일 새벽 1시 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경기에서 인도는 태국을 4-1로 꺾었고 UAE는 바레인과 1-1로 비겼다.인도는 ‘1964 이스라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뒤 약체로 전락했다. ‘1984 싱가포르 아시안컵’과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본선에 올랐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인도가 태국을 4-1로 꺾은 것은 이번 대회에서 나온 이변 중 하나다.공격수 수닐 체트리(35, 벵갈루루FC)가 인도의 핵심이다. A매치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주전 선수를 대거 기용했지만 페널티킥(PK)을 3회 허용해 약체 갱강에 패했다.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18/2019 쿠프드라리그(리그컵)’ 8강을 한 PSG가 갱강에 1-2로 역전패했다. ‘2018/2019 프랑스 리그앙’에서 PSG는 1위, 갱강은 20위다.PK가 승부를 갈랐다. 갱강은 후반에만 PK 3회를 얻어냈다. 첫 번째 PK는 후반 15분에 나왔다. 토마 뫼니에가 루도비치 블라스의 돌파를 저지하려다 PK가 나왔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마르쿠스 튀랑의 슛은 골문을 넘어갔다. 불과 2분 뒤 PSG가 선제골을 넣었다. 뫼니에의 크로스를 네이마르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후반 34분 갱강이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일본은 기록적으로 좋은 결과를 냈지만 실제 경기력은 답답했다. 계속된 패스 미스와 부족한 골 결정력이 원인이었다.9일 밤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첫 번째 경기를 한 일본이 투르크메니스탄을 3-2로 꺾었다.일본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패스 축구를 구사했다. 높은 점유율을 계속 유지했다. 일본의 전반전 점유율은 68%였다. 전반에만 슈팅 12회를 시도해 유효슈팅 3회를 만들었다. 반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슈팅 4회, 유효슈팅 3회를 기록했다. 기록만 놓고 보면 일본의 압도적인 전반전이었다.하지만 투르크메니스탄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카타르가 때아닌 아르센 벵거 감독 부임설에 휩싸였다.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카타르축구협회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아르센 벵거 감독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 AS모나코 감독인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과도 만났다고 덧붙였다.현재 카타르는 스페인 출신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이 맡고 있다. 카타르 U-19, U-20, U-23 대표팀을 거친 카타르 전문가다. 2017년 7월에 카타르 감독에 부임했다. 이번 대회에 자신이 지켜본 어린 선수들을 성인 대표팀에 뽑으면서 미래를 대비했다. 카타르의 평균 연령은 24.87세로 참가국 24개 중 4번째로 어리다.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부임 이후 평가전에서 무패 행진(4승 1무) 중이다. 하지만 아시안컵을 앞두고 두 가지 불안 요소가 있다.일본과 투르크메니스탄은 9일 밤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F조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일본은 1992년, 2000년, 2004년, 2011년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대회 최다 우승국이다. 일본의 역대 첫 경기 전적은 4승 4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변이 유독 많다. 호주와 태국은 각각 요르단과 인도에 패했고, 한국은 필리핀에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또한 두 가지 불안 요소가 첫 경기를 앞둔 일본을 괴롭힌다.첫 번째 불안 요소는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도입을 앞두고 있는 비디오 판독(VAR) 시스템이 시범 도입 단계부터 말썽을 부렸다.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카라바오컵(이하 리그컵)’ 4강 1차전을 가진 토트넘이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2차전은 오는 25일에 첼시의 홈 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1차전 승패는 VAR이 갈랐다. 전반 27분 해리 케인은 첼시의 수비라인을 깨고 롱패스를 이어받아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가 튀어나와 태클로 케인을 넘어트렸다. 직전 상황에서 부심이 오프사이드라며 깃발을 들어 올렸기 때문에 주심은 VAR을 신청했다. VAR 부심은 온사이드 판정을 내렸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베트남은 피지컬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기동력과 활동량을 앞세웠지만 마지막까지 버티지 못했다. 8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리미트연랍(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첫 번째 경기를 한 베트남이 이라크에 2-3으로 역전패했다.베트남은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피지컬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베트남의 평균 신장은 175cm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나라 중 최단신이다. 반면 이라크의 평균 신장은 180cm로 24개 참가국 중 11번째로 크다. 이라크는 높은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확보 능력을 앞세워 베트남을 꺾었다.전반전은 베트남이 더 나은 경기를 선보였다. 피지컬 열세를 기동력과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수원삼성이 2019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2019시즌 새 유니폼인 ‘블루셀(blueCell)’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새 용품 후원사인 푸마코리아와 디아이에프코리아가 참석한 가운데 용품후원 조인식을 가졌다.새 유니폼의 명칭인 블루셀은 수원 선수들과 팬들이 입는 푸른 유니폼이 세포(cell)처럼 모여 수원이라는 거대한 '원 팀'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새 유니폼이다. 구단의 설명에 따르면, 기능적인 측면에서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푸마의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수원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두 영건인 응우옌 꽝하이(22, 하노이FC)와 모하나드 알리(19, 알슈르타SC)에게 베트남과 이라크의 승패가 달렸다.베트남과 이라크는 8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두 팀의 에이스인 꽝하이와 알리는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만 23세가 안 되는 선수지만, 각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한다. 베트남은 공격 전개를 꽝하이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꽝하이는 때론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기도 한다. 알리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아시안컵에서 주목할 어린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출발은 항상 어려웠다. 한국이 지난 대회의 첫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한 것은 13회 중 1회뿐이다.7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가진 한국이 필리핀을 1-0으로 꺾었다.지난 아시안컵을 돌아보면 한국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매번 어려웠다. 한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성적은 4승 8무 1패다. 4승 중 3승은 모두 한 골 차 승리였다. ‘1960 한국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5-1로 승리한 경기가 유일한 다득점 승리였다.한국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부진한 것은 현지 적응과 밀접한 관련이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한국 대표팀의 첫 상대인 필리핀은 혼혈 선수들이 모인 다국적 군단이다. 스벤-예란 에릭손 필리핀 감독은 대표팀에 자신의 노련함을 불어넣었다.한국과 필리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필리핀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는 첼시 유스 출신이자 영국과 필리핀의 혼혈인 제임스 영허즈번드(33, 다바오아길라스)와 필 영허즈번드(32, 다바오아길라스) 형제다. 현재 필리핀의 주장인 동생 필 영허즈번드는 대표팀 통산 105경기에 출전해 52골을 넣었다. 필리핀 축구의 부흥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는 형제는 본인들의 처음이자 마지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이하 EPL)의 레스터시티가 ‘2018/2019 FA컵’에서 리그투(4부)의 뉴포트카운티AFC에 패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풀럼과 셰필드유나이티드도 각각 하부리그의 올드햄애슬레틱AFC와 바넷FC에 패했다.7일(이하 한국시간) 웨일스 뉴포트에 위치한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2018/2019 에미레이츠 FA컵(이하 FA컵)’ 3라운드(64강)를 가진 뉴포트카운티가 레스터를 2-1로 꺾었다. 뉴포트카운티는 전반 10분에 자밀 맷의 헤딩 골로 앞서갔다. 후반 37분에 레스터의 라시드 가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단 3분 만에 페드래그 아몬드가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이변을 완성했다.FA컵 3라운드는 이변이 많았다. 리그투의 올드햄은 6일 풀럼을 2-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애런 무이(29, 허더즈필드타운)가 빠진 호주의 중원은 확실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호주는 6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경기에서 요르단에 0-1로 패했다. 요르단은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아나스 바니 야신의 헤딩 골을 잘 지켜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호주가 무이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 경기였다. 호주 핵심 미드필더인 무이는 은퇴한 마일 제디낙을 이어 아시안컵에서 호주 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12월 9일에 열린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오른쪽 무릎 부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믿을만한 스트라이커를 구하고자 하지만 확실한 '매물'이 없다.첼시는 해결사 없이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를 보내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인 알바로 모라타는 16경기에서 5골, 올리비에 지루는 16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은 윙어인 에덴 아자르를 최전방으로 올렸다. 아자르가 20경기에서 10골을 넣었지만, 아자르가 침묵하면 골을 넣어줄 선수가 없다.EPL에서 17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은 페드로도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은골로 캉테는 좀 더 전방에 배치되는 수준을 넘어 이번 시즌 3골을 넣으며 공격에 가담하고 있다. 급해진 첼시는 지난 12월 27일(이하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페르난지뉴(34)는 맨체스터시티에서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선두가 걸린 리버풀전에서도 페르난지뉴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가진 맨시티가 리버풀을 2-1로 꺾었다. 2위 맨시티는 1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이날 페르난지뉴는 공 탈취 9회 성공, 공중볼 다툼 7회 승리, 태클 4회를 기록하며 맨시티가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이날 페르난지뉴는 베르나르두 실바, 다비드 실바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에서 베르나르두 실바도 최선을 다했지만 페르난지뉴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폴 포그바(26)가 최근 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레 구나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에게 더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한 결과다.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를 12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포그바의 12월은 솔샤르 감독 부임 전후로 극명하게 갈린다.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 부임 전, ‘2018/2019 EPL’ 2경기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솔샤르 부임 이후 12월에 치른 3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12월의 선수로 뽑혔다.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에게 수비 부담을 주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라이징 스타로 불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아시아축구 최대 대회인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은 자신의 이름을 널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한국 대표팀의 라이징 스타는 단연 김민재(23, 전북현대)다. 김민재는 프로 데뷔 시즌인 2017년에 29경기에 출전했다. 당시 신태용 대표팀 감독을 사로잡은 김민재는 그해 8월에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빠른 발과 판단력으로 이란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김민재에게 이번 아시안컵은 본인의 첫 메이저 대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유력했지만, 정강이뼈 골절로 좌절됐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올레 구나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은 교체카드 사용 능력이 탁월하다. 솔샤르가 교체한 선수가 만든 공격 포인트 개수(4개)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기록을 따라잡았다.3일(영국 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가진 맨유가 뉴캐슬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솔샤르의 교체 전술이 돋보인 승리였다. 후반 18분에 솔샤르가 투입한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유의 2골에 모두 관여했다. 루카쿠는 교체 투입 38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5분에는 산체스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무리뉴 감독은 교체 투입으로 공격 포인트 4개를 만드는데 11경기가 걸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