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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첫 경기 앞둔 일본의 '두 가지 불안요소'
정일오 수습기자 | 승인 2019.01.09 15:48

[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부임 이후 평가전에서 무패 행진(4승 1무) 중이다. 하지만 아시안컵을 앞두고 두 가지 불안 요소가 있다.

일본과 투르크메니스탄은 9일 밤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F조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일본은 1992년, 2000년, 2004년, 2011년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대회 최다 우승국이다. 일본의 역대 첫 경기 전적은 4승 4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변이 유독 많다. 호주와 태국은 각각 요르단과 인도에 패했고, 한국은 필리핀에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또한 두 가지 불안 요소가 첫 경기를 앞둔 일본을 괴롭힌다.

첫 번째 불안 요소는 과도기를 겪고 있는 선수단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부임한 모리야스 감독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며 어린 선수들을 대표팀에 꾸준히 뽑았다. 1998년생인 도안 리츠(21, FC흐로닝언)와 토미야스 타케히로(21, 신트트라위던)는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23명 중 13명의 A매치 경력이 10회 이하다. 평균 연령은 만 26세로 젊은 팀을 구성했다. A매치 경력이 50경기 이상인 선수는 요시다 마야(31, 사우샘프턴), 나가토모 유토(33, 갈라타사라이), 사카이 히로키(29, 올림피크드마르세유) 뿐이다.

아사노 타쿠마(근육 부상), 나카지마 쇼야(오른쪽 종아리), 모리타 히데마사(오른쪽 넓적다리)는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특히 핵심 미드필더인 나카지마 쇼야(25, 포르티모넨세)는 월드컵 이후 모리야스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기 때문에 일본의 큰 손실이다.

두 번째 불안 요소는 경기 감각이다. 일본은 아시안컵 개막 전까지 평가전을 치르지 않았다. 한국은 사우디, 중국은 이라크, 호주는 오만 등과 같이 평가전을 치른 것과 대조된다. 평가전을 치르지 않는 것은 최대한 체력을 보충해 대회에 나서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투르크메니스탄전은 대표팀 소집 이후 첫 공식 경기이므로 경기 감각이 부족할 수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앞둔 모리야스 감독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이변이 속출하는 것은 첫 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보여준다”라며 “투르크메니스탄전 목표는 오직 승리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야즈굴리 호자겔디예프 투르크메니스탄 감독은 일본이 강팀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변을 꿈꿨다. 호자겔디예프 감독은 “일본은 좋은 팀이고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키플레이어를 한 명 꼽기 어려울 정도로 두터운 선수단을 보유했다”라며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충분히 결승까지 올라갈 능력을 갖췄다. 일본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정일오 수습기자  1ohjung@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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