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정일오 수습기자= 수원삼성이 2019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2019시즌 새 유니폼인 ‘블루셀(blueCell)’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새 용품 후원사인 푸마코리아와 디아이에프코리아가 참석한 가운데 용품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새 유니폼의 명칭인 블루셀은 수원 선수들과 팬들이 입는 푸른 유니폼이 세포(cell)처럼 모여 수원이라는 거대한 '원 팀'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새 유니폼이다. 구단의 설명에 따르면, 기능적인 측면에서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푸마의 드라이셀(dryCELL)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수원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체형을 맞춘 슬림핏으로 제작됐다.
1995년 창단 당시 수원 유니폼의 적용돼 현재까지 수원 팬들의 사랑을 받는 ‘용비늘’ 즉 빗살무늬 날개패턴이 가슴 윗부분에 들어가 수원만을 위한 유니폼이라는 것을 부각했다.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수원은 이임생 신임 감독의 지휘 아래 2019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남해로 국내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후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터키 시데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사진= 수원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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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오 수습기자
1ohjung@firstd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