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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유망주, 웨일스->잉글랜드 대표팀 '환승'
김동환 기자 | 승인 2017.05.17 11:24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리그 셰필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가 조국을 ‘교체’했다. 불과 11분만에 펼쳐진 일이다. 

19세의 브룩스는 셰필드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모습을 보여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활약을 펼친 브룩스는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툴룽컵 21세 이하 국제대회를 앞두고 웨일스 청소년대표팀에 소집됐다. 브룩스는 부푼 꿈을 안고 대회를 준비했지만 코칭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웨일스 축구협회는 16일 발표한 21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브룩스를 제외했다. 그리고 11분 후인 정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발표한 21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명단에 브룩스의 이름이 등장했다. 잉글랜드를 대표해 툴룽컵에 출전한다.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단 한 차례도 거치지 않은 브룩스는 잉글랜드 워링턴 태생이다. 부친이 잉글랜드, 모친이 웨일스 출신이기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 전 양 팀을 모두 대표할 수 있다. 웨일스는 브룩스의 잉글랜드 청소년대표팀 발탁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현지 팬들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툴룽컵에서 브룩스는 ‘삼사자군단’의 일원으로 활약하지만 향후 웨일스로 돌아설 수도 있다. 국가대표팀에 단 한 차례도 발탁되지 않은 선수의 경우 법적 연관성이 충분할 경우 청소년대표팀과 다른 국가를 대표해 활약할 수 있다. 

사진=툴룽컵 페이스북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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