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5.23 목 04:48
상단여백
HOME 축구기사 해외축구
[UCL] 드라마-영웅-EPL, 16강 키워드
류청 | 승인 2019.03.14 11:06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키워드는 드라마와 영웅 그리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이다.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하면서 UCL 16강 경기가 모두 끝났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포르투, 토트넘홋스퍼, 아약스, 바르사, 리버풀,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유벤투스가 8강에 올랐다.

 

이번 UCL 16강은 어느 때보다 이야기가 풍부했다. 반전과 이변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반전은 아약스가 지난 시즌까지 UCL 3연패를 했던 레알마드리드를 2차전에서 뒤집은 것이다. 아약스는 1차전에서 1-2로 진 뒤, 산티아고베르나베우 원정에서 4-1로 승리했다. 레알마드리드 주전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1차전에서 8강행을 확신하며 ‘카드 세탁’을 했지만, 승자는 아약스였다.

 

맨유도 홈에서 한 1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에 0-2로 진 뒤 2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UCL 역사상 토너먼트 라운드 1차전에서 0-2로 패한 뒤 다음 다운드로 간 팀은 맨유가 처음이다. 프랑스 언론은 PSG가 1차전 승리 후 무너지자 “다시 한 번 최악의 결과를 얻었다”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포르투도 1차전에서 AS로마에 1-2로 패한 뒤 2차전에서 3-1로 이기며 8강행 티켓을 잡았다. 로마는 이 패배 이후 감독과 단장을 모두 교체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자신들이 지닌 기량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호날두는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에 0-2로 진 뒤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을 구했다. 그는 UCL 토너먼트에서만 공격포인트 77개를 기록했다. 메시는 올랭피크리옹과 한 2차전에서 2골과 도움 2개를 올리며 팀 5-1 승리를 이끌었다.

EPL은 16강에 4팀을 올렸다. 이는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2008/2009시즌 맨유, 리버풀, 아스널, 첼시가 8강에 함께 올랐던 게 마지막이었다. EPL 팀들은 각각 분데스리가(3팀)와 프랑스 리그앙 소속팀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반면 분데스리가는 2005/2006시즌 이후 처음으로 8강에 1팀도 돌리지 못했다.

 

UCL 8강 추첨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청  blue@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관련기사 icon[UCL] 결국 메날두, 토너먼트에서 더 치명적인 그들의 활약 icon‘최종병기’ 판다이크, 바이에른 격파한 제공권 icon[케말많] 김보경 “주호형이 우린 비겨도 지는 거라고 했었다" icon뉴캐슬, '19세' 자니올로 영입 원한다...레알-유벤투스도 관심 icon[현장.1st] 헐크 앞에서 결정력 뽐낸 주니오 “축구는 팀으로 하는 것” icon[분석.1st] 울산, 김보경-주니오 라인은 ‘통’했다 icon스피나촐라, 벼랑 끝에서 찾은 호날두의 ‘뉴 마르셀루’ icon[인포G] ‘챔스왕’ 호날두, 토너먼트에서만 공격포인트 77개 icon맨유 팬 71% '유리몸 베일 영입 반대'...적극 찬성은 4% 불과 icon[리그앙.1st] 권창훈의 디종, 감독 바꾸고 더 나락으로 icon‘득점의 신’ 메시, 11시즌 연속 35골 이상 기록 icon[ACL] 헐크-오스카 막은 윤영선 “해보니 다 사람이더라” icon[분석.1st] 우승 바라는 울산, ‘주니오 의존도’ 풀면 더 강해진다 icon‘맨유에 남을래요’ 포그바 잔류 결정 icon‘단 한 골 차로’ 인테르 탈락, 발렌시아 생존… 아슬아슬 유로파리그 icon주니오가 보내는 ‘농반진반’ 경고장 “세징야, I kill you!” icon48년 만에 돌아온 ‘잉글랜드 잔치’ 유럽대회 8강 6팀 진출 icon[인터뷰] '라이징 스타' 김대원 "반년 전, 대구에선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죠" icon리옹 회장 “PSG가 은돔벨레 사고 싶다고? 문제 없다”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퍼스트디비전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3121 | 제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발행인 : ㈜퍼스트디비전 서형욱
편집인 : 서형욱 | 발행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9길 19 301호 | 등록연월일 : 2014.04.23 | 발행연월일 : 2014.04.23
발행소 전화번호 : 070-4755-455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서울마포-1478호 | 청소년보호 및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류청
Copyright © 2019 풋볼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