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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잔류' 외질, 中 클럽 378억 연봉 거절했다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2.01 07:17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아스널과 2021년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메수트 외질이 중국수퍼리그의 거대한 제안도 뿌리친 것으로 밝혀졌다.

‘ESPN’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외질은 올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수퍼리그의 한 클럽으로부터 연봉 2천5백만 파운드(약 378억 원)을 제시 받았다. 오는 6월 아스널과의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외질은 중국 클럽의 제안을 고민 끝에 거절했다.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보여줄 것이 남아있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아스널은 상당한 주급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이적시킨 상황에서 외질을 잡아야 했다. 외질의 입장에서는 아스널과 중국 클럽 사이에 두 배 가까운 연봉 차이가 충분히 고민이 될 수 있었지만 결국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은 아스널과 그간 계약 연장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를 나눴지만 연봉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때문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 등 유럽 거대 클럽들로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온 이유다. 아스널과 외질은 조만간 재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기자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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