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레스터시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를 두고 “내가 본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23일(한국시간)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바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두 팀의 경기는 23일 2시 30분 레스터의 홈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승점 54점으로 EPL 2위를 달리는 맨시티는 3위 레스터시티에 4점 앞서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디는 우리를 포함 모든 팀들에게 골을 넣는다. 박스 안에서, 상대 진영에서 넣는다. 내가 본 중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강한 압박을 비롯한 많은 것을 가진 멋진 선수”라고 칭찬했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2년간 유럽대항전 출전금지 징계를 받게 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미 쌓아 온 업적이 흠집나는 걸 경계했다.맨시티는 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어긴 것이 적발돼 중징계를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 측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맨시티 구단측은 징계보다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질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단 징계에 대한 질문이 날아들자 피하지 않았다.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다. 나는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해왔는지 알고 우리가 지난 시간동안 함께 해온 것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 우린 매일 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만약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지켜낸다면 축구 인생 최대 성과라고 말했다. 과거 무리뉴 감독은 2017/201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EPL 2위를 한 것이 자신의 감독 커리어중 가장 커다란 성과중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올시즌을 4위로 마무리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가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지금 상황들을 생각한다면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는 주포 해리케인과 손흥민이 모두 없는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하는 답변이었다.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은 특히 부정적이었다. 앞으로 해리케인과 손흥민 모두 없이 많은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두 선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리버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 조던 핸더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할 예정임을 밝혔다.헨더슨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경기 후반 33분 경 그라운드에 주저 앉은 후 제임스 밀너와 교체된 바 있다.위르겐 클롭 감독은 “헨더슨은 더 나쁠 수도 있었다. 햄스트링 부상이었고 요즘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는 해리 케인과 같은 다른 햄스트링 부상도 많다. 그다지 나쁜 것은 아니지만 3주 정도 결장을 할 것 같다. 좋은 상황도 아니지만 우리가 운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위해 많은 변화를 주진 않을 예정이다. 지난 화요일 아틀레티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2019/2020 프리미어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확보하지 못하면 경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첼시의 수뇌부가 램파드의 지도력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에 부임해 시즌 초반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성과를 찬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다음 시즌 챔스 티켓 여부까지 확실치 못한 현재 상황에 구단 수뇌부들이 불안한 마음을 가진 것이다. 구단이 당장은 좀 더 시간을 갖고 기다릴 예정이나 UCL 티켓 확보에 실패하면 감독 교체까지 고려할 거라는 전망이다.첼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단 2승에 그쳤다. 18일(한국시간)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RB라이프치히가 토트넘을 쉽게 보면 안 될 거라는 경고를 보냈다.18일(한국시간)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주전 공격수들이 모두 빠진 토트넘일지라도 라이프치히가 결코 쉽게 경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월, 사우스 햄튼전에서 해리케인이 부상을 당한 이후, 지난 17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전에서 손흥민까지 부상을 당한 토트넘은 마땅한 공격수가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한 해리케인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을 손흥민이 잔여시즌 내 복귀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지난 1월 이적설이 제기됐던 올리비에 지루가 '유로2020'에 출전하기 위해 첼시에서 가능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지루는 지난 18일(한국시간)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12월 중순부터 1월이 끝날 때까지 2팀 정도와 이야기가 오고 갔다. 거의 이적할 뻔 했다"며 이적설이 사실이었다고 확인했다.첼시에 남은 이상, 지루는 다시 주전 경쟁에 나선다. 지루는 "2월 1일부터 나는 100% 첼시에 남는 것이 확실시됐다. 남은 시즌동안 내 모든 걸 바치겠다. 지금 나의 개인적인 목표는 가능한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다. 나는 프랑스의 일원으로 유로2020에 가고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은 손흥민의 장기부상 이후 토트넘의 처지가 "난간에 매달린 꼴"이라고 이야기했다.18일(한국시간) RB라이프치히와 UCL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지난 16일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애스턴빌라와의 경기 시작 직후 에즈리 콘사와 부딪쳐 손을 다쳤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불편한 손으로 2골을 넣는 놀라운 투혼을 발휘했다. 토트넘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할 예정이며 몇주간 재활을 위해 결장한다고 밝혔다.손흥민의 부재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사이먼(언론담당자)가 아주 좋게 입장을 발표했다고 생각한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폴 포그바를 놓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과 신경전을 벌였던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도발적인 발언을 이어갔다.지난 14일(한국시간) 라이올라는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그바의 이적설을 거론했다. 라이올라는 “이탈리아는 포그바에게 고향과 다름없는 곳이다. '유로 2020' 이후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며 이적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첼시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그바는 라이올라의 선수가 아닌 맨유의 선수다. 그와 어떠한 이야기도 나눈 바 없다. 라이올라에 대해 굳이 언론을 통해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직접 얘기하면 된다. 누구든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의 징계에 대해 유쾌한 코멘트를 했다.16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펼처진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애스턴빌라를 3-2로 꺾은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맨시티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해 UEFA 주관 대회 2년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자격이 이번 시즌 5위에게도 주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빅4가 아닌 빅5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무리뉴 감독은 “UEFA의 결정을 분석하는데 단 1분도 걸리지 않았다. 2018년에 2등을 한 팀이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유럽 클럽 대항전 2년 참가 금지 징계가 내려지자,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졌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관련 인터뷰를 공개했다.아구에로는 해당 인터뷰에서 UCL 트로피를 가장 열망한다고 밝혔다. 목표를 묻자, 아구에로는 “UCL이다. 우리는 이미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했다. 하지만 내가 이 클럽을 떠나기 전에 꼭 UCL 트로피를 들고 싶다. 왜냐하면 세계 최고의 트로피이기 때문”이라고 소망을 밝혔다.또한 “(UCL 우승 열망을) 매년 내 마음에 품는다. 왜냐하면 UCL 챔피언이 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올해 우승하기 위해 노력한다. 레알마드리드를 상대하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의 징계 여파로 5위 싸움이 더 치열해질 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16일(한국시간) 빌라파크에서 펼처진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토트넘이 애스턴빌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3연승이다.전반 9분 토트넘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자책골을 넣으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전반 27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만회골을 멋지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 스티븐 베르흐바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손흥민이 처리했고, 페페 레이나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튀어 나온 공을 침착히 집어넣으며 팀에 첫 리드를 안겼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스톤 빌라는 비외른 엥겔스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하킴 지예흐 영입이 불러올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첼시는 13일(한국시간) 아약스의 지예흐 영입을 확정했으며, 7월 합류할 거라고 발표했다. 램파드 체제에서의 첫 보강이다.지예흐는 지난 시즌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돌풍을 이끌었던 주역이다. 프렝키 더용,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큰 주목을 받았고,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첼시를 선택했다.램파드 감독은 영국 석간지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지예흐가 첼시에 창의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새로운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될 어린 선수들에게 “앞에 놓인 도전과제에 긍정적으로 반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현역 시절 수많은 경쟁을 통해 지금의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1992년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가 출범한 뒤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리버풀은 2019/2020시즌 어느 때보다도 우승에 가까워졌다. 영국 방송사 'BBC' 인터넷판이 리버풀의 첫 우승은 언제 어디서 확정될 수 있을지 소개했다.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현재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차를 25점으로 벌렸다. 최근 17연승을 달렸다. 2003/2004시즌 아스널이 세운 무패 우승, 지난 시즌 맨시티가 세운 18연승 기록을 모두 경신할 수 있는 시즌이다. 리버풀의 자력 우승 확정은 승점 15점을 남겨두고 있다. 상대의 경기 결과가 어떻든 리버풀의 우승은 남은 12경기에서 단 5승만 챙기면 된다. 리버풀은 앞으로 웨스트햄, 왓포드, 본머스, 애버튼, 크리스탈 팰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레알마드리드가 맨체스터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2년 출전 금지 징계를 계기로 라힘 스털링 영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지난 15일(한국시간)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맨시티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이 적발돼 UEFA 주관 대회 2년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유럽 매체들은 케빈 더브라위너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다.가장 먼저 거론되는 선수는 스털링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레알이 스털링을 영입하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지난해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으며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로 늘리고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 원)로 올렸다. 최근 주급과 계약기간을 모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의 중징계를 받았다. 맨시티는 항소 의지를 밝혔다.15일(한국시간) UEFA는 맨시티의 FFP 규정 위반에 대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 2시즌 출전 금지 및 벌금 3,000만 유로(약 385억 원)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시티가 1~4위를 기록할 경우, 5위팀까지 다음 시즌 UCL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맨시티는 즉각적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클럽은 이와 같은 징계에 실망했을뿐, 놀라지 않았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여 빠르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UC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독일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지도력의 비결로 '리버풀 경기 시청'을 꼽았다.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뮌헨,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다. 돌풍의 비결로 33세에 불과한 전술가 나겔스만 감독의 지도력이 꼽힌다.나겔스만 감독은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컵)를 위해 리버풀의 경기를 보고 있음을 밝혔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보여주는 역습과 공격 전개가 라이프치히의 축구 방향과 같으며, 압박과 역습에만 의존하는 것을 넘어 더 확장된 전술을 추구한다고 말했다.나겔스만 감독은 “좋은 감독이 되길 바란다면 리버풀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프레드가 팀의 정신상태에 대해 강한 비판을 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프레드는 앞선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많은 것이 부족하다. 우리는 ‘원팀 정신’을 잃었고 많은 문제들이 있다”고 말했다. 자만심이 맨유의 문제라고 말한 프레드는 “자만한 태도를 멈추고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가야 한다. 몇몇 선수들은 다른 목표를 갖고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몇 주 동안 폴 포그바와 스콧 맥토미니의 부재 속에서 프레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 발언이 더욱 놀라웠다고 전했다.솔샤르 감독은 프레드 발언에 대한 질문을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이며 '영입 대상'으로 떠오른 누누 산투 울버햄턴원더러스 감독이 계약 만료를 약 1년 앞둔 가운데 재계약 논의를 한 적 없다고 밝혔다.영국 방송사 'BBC' 인터넷판은 산투 감독이 "아직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내 계약은 아직 1년이 남았고, 그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인터뷰를 소개했다. 산투 감독은 “나는 이 팀의 선수들과 행복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해 만족한다. 팬들에게 이 팀이 나의 삶이고 나의 모든 관심은 울버햄튼 뿐이라고 매일 확신 할 수 있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울버햄턴에서 만족한다고 말했지만, 산투 감독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울버햄턴은 15일(한국시간)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이강인이 벤치에 머무른 가운데 발렌시아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비기며 4위 추격에 실패했다.15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2019/2020 스페인라리가' 24라운드를 가진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가 2-2 무승부를 거뒀다.발렌시아가 승리했다면 아틀레티코 대신 일시적으로나마 4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였으나 살리지 못했다. 라리가 24라운드 중 가장 먼저 열린 이 경기 결과 아틀레티코가 승점 40점으로 4위에 올랐고, 발렌시아는 승점 38점으로 6위가 됐다. 추후 벌어질 다른 팀들의 24라운드에 따라 두 팀 모두 순위가 더 하락할 수 있다.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스트라이커들의 부진이 고민인 가운데, 이날도 미드필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