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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맨시티 징계? 그때 내 맨유가 2위했는데 우승 주나?"
곽민정 | 승인 2020.02.17 07:54

[풋볼리스트] 곽민정 인턴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의 징계에 대해 유쾌한 코멘트를 했다.

16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펼처진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애스턴빌라를 3-2로 꺾은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맨시티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해 UEFA 주관 대회 2년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자격이 이번 시즌 5위에게도 주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빅4가 아닌 빅5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은 “UEFA의 결정을 분석하는데 단 1분도 걸리지 않았다. 2018년에 2등을 한 팀이 일등이 될수 있는 것인가?”라고 답변했다. 당시 그가 이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두 맨시티에 19점차 뒤쳐진 준우승을 거뒀다.

또한 5위 싸움에 관해서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만을 생각한다. 더 많은 승점을 얻을수록 더 나은 위치에 있을 것이다. 시즌이 끝날 때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보자”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5위 토트넘은 22일 4위 첼시와 경기를 갖는다. 무리뉴 감독은 “매우 큰 경기다. 이것이 프리미어리그다. 우리가 5위에 관해 말할때 세필드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맨유, 아스널, 애버턴 등 모두가 순위표를 볼 것이다. 그리고 매주 그들은 할 수 있다고 말할 것이고 그럴 수 있을 것이다. 매우 어려워 질 것”이라며 5위 경쟁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민정  cohenwise@firstd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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