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영입 대상 명단을 추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레알마다리드의 로드리게스를 노리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선발에서 제외되는 일이 빈번하게 펼쳐지며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영입전에 맨시티가 합류한 것이다.

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원하고고 있으며, 맨시티는 5천만 파운드(약 710억원) 안파끄이 이적료를 지급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구단과 선수 대리인간의 대화 창구는 일단 열렸다.

로드리게스는 맨시티에 앞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첼시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맨유의 경우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의지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 한 매체는 레알이 로드리게스와 라파엘 바란 그리고 현금을 묶어 다비드 데 헤아와의 교환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맨시티 역시 영입에 자신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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