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 그리고 폴 포그바가 신을 ‘데들리 스트라이크 팩’이 출시됐다.

 

아디다스는 29일 “프레데터, X, 네메시스, 코파 축구화가 ‘데들리 스트라이크 (Deadly Strike) 컨셉으로 새롭게 공개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민트 그린과 블루로 완성되어 잔디 위는 물론 스트리트에서도 눈길을 사로 잡는 컬러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포그바가 착용하는 프레데터18+는 시원하고 강렬한 블루 컬러에 민트 그린을 포인트로 준 게 특징이다. 아디다스는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끈 없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이는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준다. 또한 포지드 니트(FORGED KNIT)는 발등 부분 움직임에 신축성을 부여하고,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 업그레이드된 컨트롤프레임(CONTROLFRAME)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하이브리드 스터드 구성은 회전과 견인력을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미드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신는 엑스 17 + 360 스피드는 강한 민트 그린을 바탕으로 블루 그래픽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게 특징이다. 아디다스는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X는 퓨어컷 삭스 시스템(PURECUT SOCK SYSTEM)으로 신발 끈의 노출을 최소화해 더욱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NSG(Non Stop Grip)을 통해 최적의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했다.

 

메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던 네메시스 17+ 360 애자일리티도 민트 그린 컬러를 입었다. 이 제풍믄 토션테이프(TORSIONTAPE) 기술력이 적용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가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어 착화감을 향상시켜주는 게 특징이다.

 

전통을 재해석한 코파 18도 블루와 그린 컬러로 나왔다. 1970년대 코파 문디알로 처음 런칭한 코파 축구화는 3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코파 축구화는 삭 컨스트럭션 시스템(Soak Construction System)으로 가볍고 안정적인 게 장점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에서 진행하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전시회’를 4월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장소를 옮겨 키카 동대문점과 카포 석촌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프레데터 역사와 현재가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전시회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풋볼 페이스북과 아디다스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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